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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동문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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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권 작성일2013.04.09 조회2,774회 댓글4건

본문

대불련 동문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 대불련의 창립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
     우리 대불련은 민족의 정체성과 정기를 부처님의 혜명을 받아 이땅에 구현한다는 숭고한 정신을
     지도이념으로 각대학 청년불자 지성인들을 규합연대하기 위하여 반세기전인 1963년도에 창립되었다.
       이어 1967년도에는 대불련동문의 동지화, 대불련의 지도육성 그리고 사회에 대한 참여와봉사를 가치로
     대불련총동문회의 전신인 한국학사불교회를 창립하였다. 그간 대불련은 우리불교계에 지성불자모임의
     요람으로 인정받으며, 부처님 정신을 이어받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우리 불교계는 물론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지도적역활을 발휘하며 온갖 영광과 질곡의 긴 역사속에 서 그나름대로 면면히 대불련인의 존재가치를
     발현하며 오늘에 이른 것이다. 이제 우리 대불련은 창립50주년의 영광을 목전에 두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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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불련인들은 반성과 참회의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대불련인은 대불련의 정체성과 역사인식은 무엇이며, 우리의 지향점은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현장에 이른 것이다.
     우리대불련인은 창립정신과 구도정신실현에 그신념은 확고한가?
     우리대불련인은 역사현장에 부처님 정신을 발현하는데 확고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가?
     우리대불련인은 통섭과 융합의 시대정신으로 내부적 결속으로 무장하여 그사무치는 열정으로 참여와
     봉사정신을 착실히 실천하고 있는가?
     우리대불련인은 대불련의 지도육성이라는 제일차적 목표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가?
     이 모든점을 우리대불련인은 이시점에 반성과 참회를 절실히 요청받고 있는 것이다.
 

. 대불련동문회의 오늘에 대하여 제언합니다.
    1. 대불련의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하고 거역하며 대불련동문의 명칭을 도용 사칭하는 어떠한 이유의
      분파적 모임도 대불련에대한 모반이며 치욕적 행위임을 자각하고 대화와 대타협으로 부처님이 가르치신
      화쟁정신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2. 대불련창립 50주년기념사업은 대불련/동문회/대불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알차고
       멋진 감동의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자.
    3. 대불련동문회는 전국의 동문들을 재규합 배가하여 모든 지회, 지부가 활성화 되도록 확대 재건하자.
    4. 대불련동문회는 대불련의 지도육성과지원이라는 목표를 수행하기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
    5. 대불련과 동문회는 부처님정신에 입각한 보다 차원 높은 지성의 논리로 재무장하여
       빛과 얼을 사회에 강력히 발언 할 수 있는 참신한 지성의 요람으로 발전시키자.
 

                                                                                                                                                                              2013.4.9.
                                                                                                  부처님과 대불련을 사랑하는 선배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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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불련후배님의 댓글

대불련후배 작성일

선배님꼐 감히 여쭙습니다..

 1...선배님꼐서 알고 계시는 부처님의 정신인 혜명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그 혜명이 현 시점에서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대안을 보여주십시요 ..

 2...2013년 총회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법을 공부하시고 잘 아시며
      사회생활을 모범적으로 하셧다고 자부하시는 선배님들께서
      행정적 법률적 유권해석을 외면하시고 왜 침묵으로 일관하셨습니까?
 
 3...왜 대불련 창립 50주년을 행사를 선배님들꼐서 집착을 하시는지요?
     

  대불동은 늘 구체적인 대안없는 말잔치로 넘쳐납니다.

  그래서 후배들도 그렇게 배우고 그렇게 말잔치 하다가 자괴감으로 흩어집니다.

  우선 보여주십시요

  그래서 후배들이 잘 보고 잘 배울수 있도록 말입니다.

  _()_

 추신 .....형제들이 어떠한 일로 다툼이 있을땐 누구에 편에 들어 판단하시지 마시고
            그들이 해결하도록 믿고 두고 보심도, 형제간의 우애를 위해서도 조금 기다려 주시는 용기 또한
            크게 가르치는 일이 되리라 봅니다.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홈페이지 글은 실명으로 올리도록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대불련후배'라고 하신 익명의 댓글은 실명으로 올려주시기 바라며, 
실명 변경이 없으면 삭제 조치함을 알려드립니다. 사무총장 유선재 합장

현병근님의 댓글

현병근 작성일

앞으로 사무국으로 올린글도 구체적으로 사무국의 누구인지 명확하게 해주시면 감사드림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한결같이 대불련과 동문회를 아끼고 걱정하시는 초창기 선배 법우 보살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주신 글속에 담긴 대불동의 화합을 위한 마치 절규와 같은 단어와 문장에서 시원함보다 가슴이 아파짐니다.
 아무리 갈등은 화합의 모체가 될 수가 있다지만 어쩌면 우리의 현실은 억지 인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없고 보면 그렇습니다.
 화합을 하고 새로운 운동을 펼쳐도 타종교의 선진에 적어도 50년은 뒤떨어진 우리불교의 현실위에서 우리 대불련 동문은 지금 중대한 직무유기와 파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릇 우리 후배 모두는 존경하옵는 김윤권선배님을 비롯한 초창기 창립 보살제위께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곧 대한 천지에 萬山 百花 滿山香이 되는 5월쯤이면 우리 동문회의 50년의 그역사위에 그윽한 꽃 한송이 피어 나 그 향기 진동하리라 빌고또빌고 있사오니, 깊은 우려와노파심을 점차녹여 주옵소서. 나무대지문수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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