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보편 윤리가 과연 가능한가?-기념 심포지움 短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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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발표하시는 분의 말씀이 자장가 같아 두번에 걸쳐 앉은 자세로
"꽈당" 할뻔 했습니다.코를 골지는 않으니까.
꼬집는 것 만으로 안되어 대웅전을 나와 보리수 나무 뒤에 앉아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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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을 나와 나무 밑으로 자리를 옮겨 심포지움은 계속되었습니다.
잠도 깨고 말씀도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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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저희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버젼업 해 드리곘습니다.
오늘 여기 모인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에서 40년동안지낸 저희들이 부처님 뜻을 버젼업 시켜드리지 않으면 안되곘다고 생각되어
여기 이렇게 모여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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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신라시대 圓光스님께서 버젼업 하실때
인류의 보편 윤리 시각으로 하셔야 할것을 특정집단인"화랑조직"을위해
하심으로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오늘 이자리에서 지적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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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이제 부처님의 가르침을 버젼업 함에 있어
인류의 보편 윤리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할수 있도록
다른 가르침들의 윤리적 보편성도 참고하고
선사스님들 께서 중요하게 지적 하신 내용들도 섭렵하며
미흡하나마 열린 마당에서 모든분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해서
정리해 올리도록 하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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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속에서 몇분의 지적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기조 발표하신분
사회 하신분
토론 하신 세분 을 능가하는 예리한 지적을 하신다는 생각도 했었고
1974년인가 부산지부장 입장에서 동국대학에서 가졌든 대불련 대회에서
간사장님과 학생회장 사이의 "갈등"에 대한 기억을 떠 올렸습니다.
그때의 간사장님과 학생대표가 주제발표석과 청중속에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이제는 "인류의 보편 윤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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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보편 윤리를 부처님 가르침의 큰 틀 속에서 대불련 동문조직의 힘과 지혜로 발굴 정리함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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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보편 윤리로 정리된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편적인 인류에게 어떻게
전개 시켜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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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떤 조직으로 up-date해 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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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自由"라는 제목으로 정리된 時空에 있을수 있어 좋았고
"인류의 보편 윤리"를 위한 서릿발 같은 토론의 場에서 plan do check
action 의 관리 서어클에 넣어 인류에게 "보편 윤리"를 전파하는
40년을 가꾸어 온 한국 대학생 불교 연합회 총 동문의 활동 상을
그려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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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법회를 전개하고 계시는 동문님
자식은 으려히 대불련에 가입해서 활동 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시는 동문님
시간 관계로 참여화합전진대회 5분 발표자로 원고 준비 하셨다가
발표 못하신분의 내용도 꼭좀 게시판에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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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퍼옴>부산지부 홈피-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