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 내 본래의 성품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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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제철 작성일2003.08.26 조회3,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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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Spacing=-1 borderColorDark=#ffffff cellPadding=2 width="90%" borderColorLight=#000000 border=1 frame=void>
<TBODY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40%">
<TR>
<TD vAlign=top> <A href="http://superpark.netian.com/b-7.htm# 사천왕이 발우를 올리다." target=_top><IMG style="WIDTH: 194px; HEIGHT: 259px" height=350 alt="부처님의 신통으로 4개를 가지고 1개로 합하였으나..." src="http://superpark.netian.com/uniting%20the%20bowls17.jpg" width=234 border=0></A></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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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수도를 시작한 지 6년이 되는 어느날 새벽 별이 떠오르는 순간, 싯달타 태자는 우주의 모든 이치를 환히 깨달았다. 진리를 깨닫는 순간 싯달타는 환희에 넘치고, 얼굴에는 평화와 신념이 가득 찼다. 싯달타 태자는 이제 석가모니 부처님(샤카족의 聖者이며 깨달은 자)이 되신 것이다. 부처님은 산에서 내려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전(說法)하기 시작했다. 부처님은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사람들은 다음 네 가지 진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첫째, 이 세상에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모두 괴로움(苦)이라는 것, 둘째, 이러한 괴로움은 세상일에 대한 애욕과 집착(集)에서 비롯된다는 것, 셋째, 세상일에 대한 애욕과 집착을 없애면(滅) 괴로움 또한 사라진다는 것, 넷째, 애욕과 집착을 없애기 위하여는 올바른 길(道)을 따라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네가지 진리를 4성제(四聖諦)라고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TD></TR></TBODY></TABLE>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그러면 어떤 길이 올바른 길인가. 첫째,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定見), 애착을 버리고 바르게 생각하며(正思惟), 남을 속이거나 아첨하지 않고 바르게 말하고(正語), 살생과 도둑질과 음행을 저지르지 말고 바르게 행동하며(正業), 질투하고 욕심내지 않는 바른 생활을 하고(正命), 고행(苦行)에 치우치거나 나태하지 말고 바르게 노력하며(正精進), 세상의 모든 것들도, 지금의 나 자신도 무상한 것임을 바르게 인식하고(正念), 바르게 참선하여 망상을 버리고 마음을 맑게 하는 것(正定)이다. 이것을 팔정도(八正道)라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이렇듯 바른 길로 수행하면 여러 생에 걸쳐 쌓여진 잘못된 의식(意識)과 애착이 사라져 마음의 문이 열리고, 우리는 그 동안 자기가 행했던 바에 따라 사람으로, 짐승으로, 또는 아귀로 태어나고 죽기를 수없이 계속(輪廻)해 왔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윤회 이전, 자신의 본래 성품을 깨닫게 되면, 세상에 나고 죽는 윤회의 괴로움를 벗어나서 영원한 삶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지혜의 눈을 뜨게 해 주셨으며, 이 세상에 오신 인연으로 45년간의 기나긴 가르침을 마치시고 80세가 되던 해 이 세상을 떠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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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IMG style="WIDTH: 195px; HEIGHT: 260px" height=242 src="http://soon099.hihome.com/imgsh/rs192.jpg" width=231></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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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그로부터 500여년이 지난 어느 해 겨울,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에서는 가난한 목수 요셉과 약혼녀 마리아 사이에 한 아기가 탄생했다. 아기의 이름은 예수라 했다. 예수가 태어나자 동방의 박사들은 이스라엘에 새로운 왕의 탄생했음을 알고 찾아와 경배했다. 그 소식을 들은 유대의 헤롯왕은 예수를 해치려 하였으나, 요셉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에집트로 피신했다. 헤롯왕이 죽자 요셉은 갈릴리의 나사렛 마을로 돌아와 새로운 가정을 꾸몄다. 12살이 되던 해 유월절, 예수는 부모를 따라 처음으로 예루살렘에 가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는 예루살렘의 왕궁이나 번화한 거리를 제쳐놓고 매일 성전(聖殿)에 들어가 제사장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찬미하고 경배하게 되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예수의 나이 30이 되던 해, 요단강에서는 예수의 사촌 요한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세례를 베풀고 있었다. </TD></TR></TBODY></TABLE>
 예수가 요한에게 나아가 세례를 받자 그 위에서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그는 내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이로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mso-ascii-font-family: 바탕;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바탕; mso-hans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bidi-font-family: 'Times New Roman'; mso-font-kerning: 1.0pt;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 
 그 후 예수는 그의 남은 일생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바쳐야 한다고 믿고 광야로 나아가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를 올렸다. 기도가 끝나자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예수의 시중을 들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구세주)로 믿고 따르게 되었다. 어느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느냐 하는 질문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육신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무릇 아기처럼 순수해져야 한다는 것이다(禪定). 하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그의 마음속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것이다.” 또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군중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으니,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위로를 받을 것이며, 온유한 사람은 재산을 얻을 것이며, 의로운 사람은 스스로 풍족할 것이며, 자비로운 사람은 자기가 자비를 받을 것이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으니, 그들은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이다(心淸淨是佛).” “화평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울 것이며, 의를 위해 박해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것이며, 나로 인해 욕을 듣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상을 내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세계로 이끌어 주셨으나, 당시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모함을 받고 처형되어 33세의 젊은 연세로 이 세상을 떠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