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의 神性과 명칭의 역사적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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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태형 작성일2007.11.01 조회3,343회 댓글0건본문
1) 야훼는 원래 시나이반도에서 "사막의 신"으로써 진노하고 저주하는 공포의 神 이셨다. 2) 모세가 노예로 있던 유대민족을 데리고 이집트를 탈출할 때 여러神을 믿던 유대민족은 야훼의 선택 받은 민족으로 야훼만을 민족의 유일신으로 믿고 율법을 준수할 것을 계약하였다. 그래서, 야훼는 유대민족의 유일신이 되었다. 3) B.C 550년 키루스(2세)대왕이 페르시아를 건국하여 B.C 538년 메소포타미아를 포함한 全 오리엔트를 사실상 통일하였고, B.C 586년에 유대왕국이 신바빌로니아왕국에게 패망하고 포로가 되어 바빌론에 잡혀온 유대인(지배층,지식층,기술자 등)을 해방시켜 (B.C 536년) 팔레스타인지방으로 돌려 보냈다 ★ 해방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복구하고 "에스라"의 지도 아래 유일신앙으로 유대민족집단을 강화하려고 토라(구약 제1부=모세5경)를 재편집하게 되었는데 창세기 1~2장은 수메르족의 천지창조신화를 도입한 것이다. 그래서 야훼는 유대민족의 창조神으로 변천되었다. ★ 구약성서에 있어서 神의 명칭도 처음에는 "야훼" 또는 "엘로힘"으로 전해졌던 것이 16세기 이후 神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다고 하여 "야훼의 자음" 과 "아도나이의 모음"을 결합시켜 "여호와"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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