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리워 질 때/원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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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남 작성일2003.10.29 조회3,984회 댓글3건본문
<TABLE style="BORDER-RIGHT: #969591 1px ridge; BORDER-TOP: #969591 1px ridge; BORDER-LEFT: #969591 1px ridge; BORDER-BOTTOM: #969591 1px ridge" cellSpacing=15 background=http://home.naver.com/artnami/bg/nabg/belledarkstri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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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ffffff" size=3><B><PRE> <ul><ul>
<b> 누군가 그리워 질 때 / 원성스님</B>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주세.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b>
</b></span></b></font>
</center><pre></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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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누군가 그리워 질 때 / 원성스님</B>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주세.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b>
</b></span></b></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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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남님의 댓글
박정남 작성일
홍경희선배님 여기는 이렇게 밖에 안되네요.^*^
담에는.........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김도환씨!(관리자) 오랜만에 우리 홈페이지 살아있는것 같아 너무 행복하지요? 그지요? 힘내라! 김도환법우!!!!
등헌님의 댓글
등헌 작성일정남법우님, 이곳에 오늘가입인사하고 둘러보는데 ....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