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이연재선배님...공항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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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8.02.24 조회3,318회 댓글1건본문
이연재 선배님 ...
오늘 오후 러시아로 떠나시는 공항에서 전화주셨네요
총회떄 안 오시고 그냥가시면 발병난다고한 협박(?)에
조금 걱정되셧나봅니다.
3년간 러시아대사관에 근무하신답니다.
선배님 안 계시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동문회 잘 지키라고 하십니다.. 건강하게 임무 마치시고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좋은 인연이 함꼐하시길 ....
동문여러분들 혹시 러시아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참고하십시요.
오늘 오후 러시아로 떠나시는 공항에서 전화주셨네요
총회떄 안 오시고 그냥가시면 발병난다고한 협박(?)에
조금 걱정되셧나봅니다.
3년간 러시아대사관에 근무하신답니다.
선배님 안 계시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동문회 잘 지키라고 하십니다.. 건강하게 임무 마치시고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좋은 인연이 함꼐하시길 ....
동문여러분들 혹시 러시아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참고하십시요.
댓글목록
이연재님의 댓글
이연재 작성일
홍경희 전조직위원장님의 따스한 환송의 말을 들으며 출국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아마 그 전화가 서울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통화를하고 핸드폰을 아내에게 넘겨 주면서 가입 해약을 하라 했지요. 지구의 온난화의 탓인지 모스크바도 이제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닌것 같군요. 예전에는 지금까지도 길거리에 눈이 허리 높이로 쌓여있었는데 이제는 벌써 눈이 다 녹아 많은 눈을 보기가 어렵군요. 하지만 지금도 간간히 눈은 내린답니다 하지만 곧 녹아버려 길거리만 질퍽질퍽 하지요.
여기 부처님 소식입니다. 1998년에 모스크바에도 달마사라는 법당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2년후인 2000년에는 좀 더 큰 아파트를 구입하여 법당을 만들었지요. 초기에는 서울에서 오신 법사님(전법사)이 계셔서 법회를 보았는데 2000년 중반부터는 법사가 없이 자체적으로 법회를 진행하였고 5년 6월만에 다시 법당에 들렸는데 아직도 법사가 없이 법회를 보고 있더군요.
하지만 법당의 법우들이 모스크바에 전통사찰을 건립하자는 원대한 원을 세우고 서로 서로 권선하여 조금씩 조금씩 진행을 하고 있더군요. 모스크바 달마사의 법우들이 세운 서원 여법하게 이루어지도록 모두 모두 기도와 축원 부탁드립니다.
다음 포털에 달마사 카페가 있더군요 많이 만히 찾아 주세요. http://cafe.daum.net/dalmasa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