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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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일 작성일2003.08.13 조회4,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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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상 
<MARQUEE scrollAmount=1 direction=up> 사랑도 놓고 미움도 놓고 얽히었던 정도 놓고 마음 걸망에 무상을 담아 고행길을 떠난다 아름다웠던 님모습 연기 속으로 사라질 때 꽃이 지었네 허무 했었네 가슴 아팠네 눈물 흘렀네 소중했던 님 나의 고운님 열애한다 속삭이면 맑은 얼굴에 웃음을 함박 지어주던 나의 고운님 이제 그 웃음 어디 가고 나만 외로이 남아있나 잊고 싶어요 그대 그림자 믿기 싫어요 그대 떠남을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번뇌의 연 끊어야지 버려야지 사바세계 애욕을 다 벗어 던지고 참 마음 그대로 열반에 들리라 열반에 들리라 <EMBED src=http://bareumjeongsa.org/tech/board/bareum6/upfile/a109.asf hidden=true loop="-1" autostart="true">



</TD></TR></TBODY></TABLE> 그래요... 그것은 환희심 그 자체였습니다. 법주사에서의 일박이일... 그곳에서 우리는 스무살적 우리들을 만났습니다. 산사음악회의 감미로운 선율에 빠져들적에는 청동미륵부처님도 우리와 하나가 되어주셨습니다. 진지하면서도 핵심을 통철히 찔러들어가던 '한국불교와 인류의 보편윤리'라는 주제로 전개된 심포지움... 참여화합 전진대회에서의 대불련에 대한 애정어린 메세지... "내자식부터 대불련에 보내자"며 외치던 김연호 부회장님의 모습..! 이 모든 일들이 참으로 우리들에 의해 이뤄졌다는것이 너무도 반가웁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성기태 회장님의 자신에 찬 모습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를 느꼈고 사십년전에 대불련을 만드셨던 선배님들을 대하며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부디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때 그시절에 세웠던 서원들을 되새기고 발전시켜나가는 동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준비에 고생하신 총동문회의 임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나무 불법승 대산 박 일 합장 </TD></TR></TBODY></TABLE></TD></TR></TBODY></TABLE>
 
<퍼옴>부산지부 홈피-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