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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그인연들과 풀뿌리" 에서 퍼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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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4.02.20 조회3,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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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제자 박원구 기자를 도웁시다!



  오늘, 우리는 부처님의 제자 박원구 대구불교방송 기자가 갑자기 “급성간부전”이라는 병마에 걸려 생사의 고통과 슬픔에 젖어 있기에, 그를 부처님의 충실한 포교사로 거듭 태어나도록 하기 위해 보시금과 성금을 모으고자 나섰습니다. 

 

  지금 박 기자는 지난 1월 13일 간 작용이 둔화돼 의식을 잃고 산소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다가 1월 16일 늦은 밤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약 20시간에 걸친 간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박 기자는 부처님의 보살핌으로 아내와 사촌동생, 두 사람의 ‘간’을 이식받고, 병원 “무균 장기이식자” 병실에 누워 있습니다.

 

  흔히 사람은 잘 먹고 잘 사는 것(好食樂生)을 바라지만, 이를 꿈꿀 수도 없이 생명을 다해 병마와 싸우고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사각의 링에 오르는 권투선수는 작전을 미리 짜지만, 링에 오르면 언제나 한 방 맞을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외로운 길에 앞과 뒤 그리고 주위에서 응원으로 그에게 사기를 북돋운다면 병으로 쓰러졌던 박 기자는 다시 멋있는 부처님의 제자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보시의 무게는 자비의 크기와 같습니다.




  - 박원구 기자의 간 이식 수술비와 치료비는 2억원 이상이 듭니다. -




  박 기자는 2003년 12월 26일 간 이상증세가 있어 경북대병원에 입원했고, 간 수치가 내려가지 않아 금년 1월 6일 서울 백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하던 중 담당 의사의 권유로 현대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1월 13일 간 기능이 마비돼 산소호흡기로 영명을 하다가 16일 밤에 간이식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생사를 넘나들던 박 기자에게 간 이식을 하기위해 부모와 고모, 아내는 차례로 조직검사를 했지만, 안타깝게도 4명 모두, 상태와 조직이 일치하지 않아 장기기증자를 급히 찾았습니다. 관음보살의 가피로 국방부와 각계의 도움을 받아 군복무 중인 사촌동생(박성구씨)과 다시 조직검사를 받은 아내(홍안순씨)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았습니다. 지금은 병원 무균자 병실에서 점차 회복하고 있습니다.




  박원구 기자는 중․고등학교시절 경북 영주에서 불교학생회를 가입해, 대구대학교 불교학생회와 93년 대불련 대구경북 지부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그 후 (사)평불협 간사와 2002년부터 약 2년간 현대불교신문 대구주재기자로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대구불교방송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불교 인재입니다.

  지금, 박 기자 곁에는 10년 넘게 불교활동을 같이해 온 아내와 5살된 딸, 올해 2월 13일에 첫 돌이 되는 아들이 지키고 있어 더욱 주위 분들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레미콘 지입차 운전이 생업인 아버지는 2억원이 넘는 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 마련을 위해, 레미콘 차와 작지만 어렵게 마련한 집도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생명불사를 수행으로 여기는 우리 불자님!

  2억원이나 되는 수술비와 치료비는 박기자 가족이 감당하기에 너무 많은 돈입니다. 하지만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부끄럼 없는 불제자로서 우리 불교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쳐온 청년불자 박원구를 위해 십시일반 도와주시길 간절히 요청합니다. 불자들의 보시는 오늘 한국불교를 세계 속의 생명력있는 불교로 일구었듯, 불성(佛性)을 갖춘 박 기자의 쾌유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시길 삼보전에 일심 발원합니다. 성불하십시오.

 

윗글은 박원구 불자님 후원 까페인 09사모(cafe.daum.net/0909samo)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대불련 선배님이신 박원구 선배님의 괘유와를 위하여 대불련 법우들의 많은 정성을 기다리겠습니다. 도움 주실 분들은 아래의 계좌로 직접 입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금된 상황은 대불련 법우들과 까페 http://cafe.daum.net/kbuf 에서 공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은행 930001-01-097039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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