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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사무실 물건을 구합니다. (2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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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2.04.13 조회2,967회 댓글4건

본문

본회는 현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사무실과 법당 공간을 임차 사용하고 있으나 
공간이 비효율적이고 (사무실 공간은 비좁고, 법당 공간은 이용율이 저조함)
월 임대료가 큰 부담이 되고 있으므로  차제에 자체 사무실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동문님들께서 적당한 물건을 소개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지난 3월 3일 1차 공지한 바 있으나 성과가 없어 2차 공지하오니 적극 참여 바랍니다.
소개 기간은 일단 4월 말일까지로 합니다 
 
[조건]
예산:  6~7억원 정도
면적: 전용면적 기준 30평 이상
 
[연락처] 
본회 사무국  (02)720-1963,
사무총장 이석우  010-6779-2734, 간사 허양미  010-3653-7954
 
   참고: 현재 아래 3개 물건이 소개되었습니다.
 
(1) 장충동 소재 6층 건물 중 1개층
    면적 114, 매매가격 7 7천만원
    48평만 사용시 9천만원 임차보증금 차감 6 8천만원만 지급
    20평만 사용시 매월 150만원 임대수입 가능
   - 장점: 6층 법당과 2층 강의실 사용 가능, 임대수입 150만원
   - 단점: 건물 노후, 환금성 취약
 
(2) 조계사 인근 오피스텔
    종로1가 권리면적 40평, 실면적 22.5평 가격 5억원
    내수동   권리면적 33평, 실면적 21평 가격 6억원  
  - 장점: 조계사 인근, 시내 요지, 사무실과 법당 배치 가능, 환금성 우수
  - 단: 임대수입 없음, 면적 미흡, 경기도 수원, 성남 회원들 먼 거리
 
* 지난번에 게시했던
    종로1가 권리면적 48, 실면적 29평, 매매가 6억원 물건은 이미 매매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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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작성일

앗~댓글이 하나 사라졌네요. 사무국 직원으로서가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어느 쪽을 선택하던간에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또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생기는지라 신중, 또 신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관망은 쉬우나, 총대를 매는 일은 언제나 어디서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주제넘은 발언을 했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봄날 되시길 빌며 연화수 다녀갑니다.^^_()_

최승태님의 댓글

최승태 작성일

장충동 건물은 불교계 재가단체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건물로서 동문회가 최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1. 첫째 대불련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입니다.
  -. 장충동은 재가불교단체들의 활동무대이며 중심인 건물입니다.
  -. 불교계 최고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대불련총동문회가 한국불교를 위하여
    언젠가는 활동해야 할 장소이고 또한 많은 대불련 출신동문들이 현재 중심이되어
    활동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 둘째 건물내 시설물들의 활용성입니다.
  -. 이건물에는 6층에 대법당이 있고 2층에는 만해교육센타등 모등 행사를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우리는선우, 참여불교재가연대, 불교아카데미, 템플스테이연구소등이 입주해 있으며
    각종  법회, 강연회, 등 재가불자들의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 또한 대불련 출신동문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 할수 있습니다.
 
3. 셋째 동문회가 가지고 있는 현실성입니다.
  -. 장충동으로 사무실 이전시 년간 2천만원 이상의 운영경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 장충동으로 입주시 현재의 금융소득보다 많은 연간 1천8백만원의 소득이 발생 합니다.
  -. 동문회가 추진하는 건물매입자금의 한계에 대한 불가피한 현실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 동문회가 대불련의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의 판단이 필요 합니다.
 
4. 넷째 서울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편과 주차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하철 3호선의 2분거리에 있으며 동국대, 조계사등과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 입주 단체들의 상주인원이 적음으로 주차공간과 야간활동의 제한이 없습니다.
 
5. 다섯째 재산권보존을 위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 합니다.
  장춘동 건물은 우리는선우 단독등기로 되어 있으며 (사)불교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취득한
  공동의 재산으로 공동재산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주지할 필요가 있으며 종교법인 설립 후 5년 경과후
  부동산을 취득시 세제감면혜택(취득세,등록세)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 문제도 감안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6. 마지막으로 대불련이 가지는 상징적 가치의 유지, 발전을 위하여 대불련이 승단과 종단의  품에서 벗어나
    한국불교의 자정과 쇄신을 위한 자주적 외침을 할 수 있는 여건들을 동문회가 마련한다는 차원에서의 긍정적
    접근을 요청 드립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누군가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책임을 지운다라는 것에 부담을 갖는다면 어떻게 불사를 할 수 있겠습니까?
      불사는 목숨을 걸고 하는 세세생생의 원력입니다.  불사를 앞에 두고는 그런 언행은 조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현 시점에서 최선을 다하여 공심을 가지고 부처님 법대로 실천하다면 다시 어려운 일이 생긴다해도 또 다른 길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는 재행은 무상함을 아는 부처님의 제자입니다.
    안국동에서 내방동으로 올 때를 생각해 봅니다. 그때도 여러가지 진통이 있었지만 당시로서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힘들고 진통은 있지만 그래도 4년만에 이런 사무실을 장만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음은 부처님의 가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 조계종 포교원의 작금의 사태와 대불련 후배들의 용기를  보니 그때의 진통이 ..지금의 대불동의 상황이  새로운 발돋음을 하기위한 진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최승태 법우의 글을 대하고 보니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의 선택은 지성 재가단체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동문으로서 또 한번 큰의미를 가지고
    도약은 물론 단체의 특성에 따라 재가 단체로서 역할을 해나가는데 큰 기회가 되리라 싶습니다..   
    초기선배님들께서 참여불교 재가연대에 지도위원으로 역할을 담당하시는 것을 보거나 ..
    우리는 선우의 김연호선배님 윤세원 선배님의 활동 ..후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획력과 실행들을
    그 단체에 교육을 받아본 한사람으로서 제안하는 이런 의견마저도 책임을 지라고 한다면 ..
      저는 기쁘게 짐을 지고자 합니다.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작성일

말표현이 서툴렀다면 용서하세요.^^  이렇게 앞에서 의견 내어 댓글 달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집행부에 힘이 되는 일 같습니다.
많은 의견을 올려주시면 그만큼 원활한 불사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_()_
그리고 이곳은 같은 종교 선후배님들이 모인 단체라 역시 틀리네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 사무실 이전이 불사라는 생각도 미처
못했구요, 책임없이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하물며 절일을 해도 뒷말이 너무 많은지라 소심해 지더라구요.
부처님께서 최선의 선택이 이루어지도록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습니다.  늘 늦은시간 회의참석차 멀리서 오시느라 애쓰시는 집행부
선배님들, 군포교에 귀한 시간 내주시는 선배님들, 장학사업, 불교문화체험사업 등 여러방면에서 신경써주시는 선배님들,
열심히 회비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선후배 동문님들, 불자님들... 모두모두 힘내시고 하시는 모든 일 원만성취하시길 빕니다. 
저 연화수가 밝고 힘찬 기운을 팍팍 전해드립니다. ^^*. 오늘도 행복한 오후 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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