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무왕의 이야기가 숨쉬는 궁남지와 정림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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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익 작성일2004.07.13 조회3,777회 댓글0건본문
<b>옛날 이야기 하나...<br>백제 의자왕의 아버지인 무왕의 탄생 설화를 보면 홀로 사는 서동의 모친이 용을 만나 서동을 낳았다고 되어 있다.<br>바로 '사기다'라고 말하는 이가 있는데 이는 최고의 신분을 가진 이를 용과 봉황으로 대입시켜 말하는 옛글의 특징을 보건데 왕이나 태자를 말함이라 하겠다.<br>이렇게 태어난 서동이 백제의 명을 받아 신라로 잠입...여차여차하여 선화공주를 보고 반한 서동이 서동요를 만들어 선화공주를 부인으로 만들고...<br>이것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인 것인데 이 무왕이 축조한 것이 사비성이고 그 4년후인 634년에 궁남지는 만들어졌다. <br><br>현재 이야기 하나...<br>부여군에서 2004년 지방자치 박람회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br>부여군 홍보도우미는 아니지만 그때 본 부여군의 관광상품 개발이나 홍보활동은 타 지자체와 비교가 되어 보였다.<br>궁남지 역시 부여군의 발빠른 노력이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라 할수 있다.<br>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회 궁남지 연꽃축제에 앞서 궁남지에 활짝 핀 연화장 세계를 가본다. <br>또한 부여 천도 즈음인 6세기에 창건되어 백제와 흥망을 함께 하였더 정림사의 터에 남아있는 5층석탑과 석불을 친견하는 것도 잊혀진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br><br><br></b>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2/DSC02712.JPG" width="530"><br><br>궁남지에(사적 135호)는 부여군에서 백련과 홍련 그리고 수련등을 심어 연화장세계를 만들었다. <br>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초부터 많은 이들이 방문 연꽃과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3/DSC02714.JPG" width="530"><br><br>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지만 정자에 앉아 쉬는 이들은 마냥 편안해 보인다.<br><br>ⓒ2004 曉堂 이동익<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4/DSC02715.JPG" width="530"><br><br>사적지인 궁남지의 도로 맞은 편에 자리한 주택가에서는 연꽃을 보는 즐거움과 관광객으로 불편함을 느끼겠지만 즐거움이 더할 것이다.<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5/DSC02720.JPG" width="530"><br><br>정확히 말하면 여기가 궁남지다.<br>궁남지 주위로 연꽃 세상을 만든 것이고...<br>주위의 늪지를 아름다운 연밭으로 만들었고 그 가운데 무왕의 기운이 스며있는 궁남지가 있다.<br>궁남지에는 나룻배 한척이 떠 있어 '나룻배와 행인'이라는 시가 ...<br>전주 덕진공원의 경우 연못의 개념으로 호수 한편을 연지로 만들었고 궁남지는 주위를 연지로 만들었다.<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6/DSC02721.JPG" width="530"><br><br>공주에 사신다는 스님은 뒷모습 모델은 되어주시겠다고...<br>궁남지 가운데 있는 전각으로 가본다.<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7/DSC02722.JPG" width="530"><br><br> 궁남지 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전각에 걸려있는 1400여년전에 서동이 만들어 신라 어린이들이 부르게 했다는 동요(?) <br>아으 동동다리(?)<br><br>ⓒ2004 曉堂 이동익<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30/DSC02723.JPG" width="530"><br><br>사적지로 지정 주위 풍광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인다.<br>특히 잡상인의 출입을 금해 여유로움과 아쉬움(?)이 함께 하고 ...<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8/DSC02724.JPG" width="530"><br><br>정림사지는 말 그대로 절터만 휑하니 있었는데 석조불상을 보존하기 위한 전각을 지어 그나마 운치가 있어 보인다.<br>선원사지와 성주사지를 가보았고 정림사지도 보았으나 사지로만 남아있는 천년 세월은 아쉬움이 크다.<br><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9/DSC02726.JPG" width="530"><br><br>149개의 돌로 구성되어져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국보 제9호)<br>익산미륵사지 석탑과 더불어 2기만 존재하고 있으며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br>탑의 크기가 8.33m인 당시 정림사의 사세도 미루어 추정해 볼 수 있겠다.<br>더군다나 사비성의 옆에 조성하였다는 궁남지와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있으니 왕실의 외호를 받던 사찰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br><br>ⓒ2004 曉堂 이동익<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2/DSC02712.JPG" width="530"><br><br>궁남지에(사적 135호)는 부여군에서 백련과 홍련 그리고 수련등을 심어 연화장세계를 만들었다. <br>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7월초부터 많은 이들이 방문 연꽃과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3/DSC02714.JPG" width="530"><br><br>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지만 정자에 앉아 쉬는 이들은 마냥 편안해 보인다.<br><br>ⓒ2004 曉堂 이동익<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4/DSC02715.JPG" width="530"><br><br>사적지인 궁남지의 도로 맞은 편에 자리한 주택가에서는 연꽃을 보는 즐거움과 관광객으로 불편함을 느끼겠지만 즐거움이 더할 것이다.<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5/DSC02720.JPG" width="530"><br><br>정확히 말하면 여기가 궁남지다.<br>궁남지 주위로 연꽃 세상을 만든 것이고...<br>주위의 늪지를 아름다운 연밭으로 만들었고 그 가운데 무왕의 기운이 스며있는 궁남지가 있다.<br>궁남지에는 나룻배 한척이 떠 있어 '나룻배와 행인'이라는 시가 ...<br>전주 덕진공원의 경우 연못의 개념으로 호수 한편을 연지로 만들었고 궁남지는 주위를 연지로 만들었다.<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6/DSC02721.JPG" width="530"><br><br>공주에 사신다는 스님은 뒷모습 모델은 되어주시겠다고...<br>궁남지 가운데 있는 전각으로 가본다.<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7/DSC02722.JPG" width="530"><br><br> 궁남지 가운데 조성되어 있는 전각에 걸려있는 1400여년전에 서동이 만들어 신라 어린이들이 부르게 했다는 동요(?) <br>아으 동동다리(?)<br><br>ⓒ2004 曉堂 이동익<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30/DSC02723.JPG" width="530"><br><br>사적지로 지정 주위 풍광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인다.<br>특히 잡상인의 출입을 금해 여유로움과 아쉬움(?)이 함께 하고 ...<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8/DSC02724.JPG" width="530"><br><br>정림사지는 말 그대로 절터만 휑하니 있었는데 석조불상을 보존하기 위한 전각을 지어 그나마 운치가 있어 보인다.<br>선원사지와 성주사지를 가보았고 정림사지도 보았으나 사지로만 남아있는 천년 세월은 아쉬움이 크다.<br><br><br>
<img src="http://internetbulgyo.com/tt/board/db/board/gallery/upload/1_10000/929/DSC02726.JPG" width="530"><br><br>149개의 돌로 구성되어져 있는 정림사지 5층석탑(국보 제9호)<br>익산미륵사지 석탑과 더불어 2기만 존재하고 있으며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br>탑의 크기가 8.33m인 당시 정림사의 사세도 미루어 추정해 볼 수 있겠다.<br>더군다나 사비성의 옆에 조성하였다는 궁남지와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있으니 왕실의 외호를 받던 사찰이었지 않았을까 하는 ...<br><br>ⓒ2004 曉堂 이동익<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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