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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황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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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사 작성일2006.09.14 조회3,47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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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부남(경북대 85) 동문님께서 대한불교진흥원의 『월간 불교와 문화』 9월호
[칭찬합니다]에 기고한 글입니다


<center>
<font size=6>자비실천의 바다에 뛰어든
성기태 거사</font></center>

<Right>황부남/죽전중학교 교사</Right>


<font size=3>누구를 칭찬할까 생각해 보니 얼마 전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전국 대불련 총동문대회 행사를 성대히 마치신 성기태 회장님이 떠올랐다. 늘 불교 집안일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최선을 다하시는 성기태 회장님은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님이자 존경의 대상이다.

20여 년 전 나의 대학시절은 불교학생회를 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국악과 학생들은 ‘불교학생회’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추억을 만든 곳이다. 그래서 옛 선배님들과 후배를 만나면 한 가족같이 따뜻한 정을 느낀다. 나에게는 이십여 년 전이지만 그 윗대 선배님에게는 삼사십 년이란 세월의 나이가 들었다. 그 세월 속에서 나뿐만 아니라 모든 대불련 출신들은 그때 불교에 목말라하던 젊음의 추억을 그리워할 것이다.

강산이 여러 번 변하도록 추억만 먹고 있던 우리들이 그때의 열정을 되새기며 다시 모였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란 기치를 내걸고 자비실천이란 바다에 뛰어들고자 한마음으로 ‘대불련 총동문회’를 창립한 것이다.

이에 총대를 메신 분이 바로 성기태 회장님이시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분명 우리 사회의 자비실천을 위하여 불국 정토를 위한 힘이 되고자 출발한 단체이다. 매 행사 때마다 몇날며칠 동안 꼼꼼히 챙기시는 성기태 회장님은 분명 우리에겐 소중한 분이시다. 그분은 3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전국 대불련 동문회의 조직을 완비하고 내실을 다졌으며, 사회참여와 자비실천으로 동문들의 귀감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효자라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라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솔선수범하는 분으로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시다.

또 성기태 회장님은 불교인으로서 많은 일을 하셨다. 충주대학교 총장 때 평소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 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최첨단과학, 정보장비가 탑재된 특수 ‘이동과학교실’ 차량을 제작하여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등학교를 순회하셨다. 또한 ‘제31회 국제키비탄 한국 자선의 밤’ 행사에서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부총재로 공로패를 수항한 바도 있으며, 투철한 교육관 및 국가관으로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셨다.

성기태 회장님은 불교인으로서 사회활동에 기여한 바가 클 뿐만 아니라 불교 발전을 위하여 헌신을 다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면서도 늘 “스스로 마음을 내어 하는 일이니 고단함보다는 오히려 즐겁고 신난다” 하신다. ‘대불련 총동문회’라는 인연으로 많은 동문들이 자비 실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신심으로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성기태 회장님께 부처님의 가피력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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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성기태님의 댓글

성기태 작성일

황부남 후배님! 나의 분에 넘치는 글이기에, 동문 여러분의 바램을 정리하여 주신 채근으로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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