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저 이렇게 한바탕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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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9.04.21 조회3,133회 댓글6건본문
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최근 연주 모습인가 봐요.
천상이 따로 없네요.
춘계수련회 각원사 법당 천정에서 본 극락과
사찰을 둘러산 연초록의 아늑했던 산세며
경내 가득 날리던
벚 꽃의 꽃비와 함께
선배님께서 주관하신 누워서 편안하게 극락 체험 법회가
이유가 있었네요.
참가자들의 몸을 가장 편안하게 해 놓코선
청아한 대금소리 가운데
나즉막히 들렸던 선배님의 법구경 같은 심금을 울리는 말씀
선배님!
선배님은 그 곳을 다녀 오셨죠.
그 법회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연주모습
그 곳에서 본 듯합니다.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仙境이 따로 없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벚꽃과 바람결 같았을 대금 가락이 ....
송충근님의 댓글
송충근 작성일변화의 시대에 춘계수련회는 한차원 더발전된 법회였습니다. 너무도 감동적인 선배님에 진행에 박수을 보냅니다. 언제나 승리하십시요.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참 내.
좋은 일 혼자 다 맛보면서 살고 계시네요.
요염한 듯 섬뜩한 듯 하얀 밤 벚꽃에
아직 지지않은 파란색 하늘은
더욱 신선들을 부르고,
노란 개나리 파란 풀잎속에
두 여인 뉘 찾아
봄날을 묶어두려 하오?
허미숙님의 댓글
허미숙 작성일
대금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지는 못했지만 모임에서 얼굴은 뵌 적이 있습니다.
함께 하지 못했던 수련회도 더 궁금해집니다.정말 멋있습니다.^-^
이연재님의 댓글
이연재 작성일
"봄날은 간다" 서울의 소식이라면 이곳은 "봄은 오고 있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고... 누구에겐가 들려준 소리공양에 감사드립니다.
여긴 벗꽃도 진달래도 없는 봄이지만 그래도 생기가 돋는 계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