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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불자회신학기 불교회관법회 대불동 강손주,김양희 방향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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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유자 작성일2009.04.08 조회3,60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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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일 오후 6시 30분  인천불교회관 신학기인천교육자법회에서 김양희 법우가 음성공양을 통하여 대불동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인천교육불교의 행동하는 실천인 한기성(인천산업정보학교장)님의 사회로 시작한 법회는 정성의 법회였다. 강손주 법우는 화사한 한복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체득하게 하였다. 사실 우리 대불련 식구들은 불교에 입문한 지 수십년이 지난 프로들이고 참석하신 인천의 교육가족들은 아내의 손에 어머니의 절밥 체험, 할머니의 백일기도로 이제 처음 입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반야심경 , 삼귀의, 사홍서원이 다 낯설고 절의 문고리를 잡은 것 조차 아직 너무나  어색하다.올해로 4회째 접어든 인천교육불자의 법회는 파라밀타 고문이신 인천시 남부교육장 배상만 님의 빠짐없는 응원과  인천시 북부교육장 이병룡님의 인천교원발자회의 발족과정에 대한 상세한 축사로 시작된 이날의 법회는 불교회관 주지일지스님의 초발심자경문을 통해 원효와 조우하고 채우는 것이 아닌 비우는 실천의 법문이 있었다. 김양희 법우의 음성공양은 인천불교와 불교문화의 길을 내는 큰 공덕이었다. 법당에 울려퍼지는 '연꽃 피어오르리'와 몰입의 기쁨을 맛본 앵콜곡 '산은 산 물은 물'은 청중을 환희심에 물들게 하였다. 앞으로 격주 화요일 법회를 통하여 찬불가의 연주는 4월 28일 법회에도 이어질 것이다. 프로불자인 대불련이 아마추어 불자에게 어떻게 회향해야될 것인가 화두를 얻은 법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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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원유자 선배님께서 잡아주신
손이 무척 따뜻했습니다.
양희와는 30년 지기이며
함께 부처님께 서원을 올렸습니다.
어제 양희의 찬불가하는 모습은 모두를 환희심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내 몸이 막 떨렸으니까요.
양희는 부처님께 음성공양을......
나는 무엇을 했을까?
불국사 부처님께 함께 올린 서원을
나도 양희 처럼 회양하려
티없이 맑은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원유자 선배님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하신
인사말은
양희의 음성공양 못지 않았고
교육원장님의 발원문의 깊이는.......
교육계 대 선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힘은
우리 대불련 선배님이 였기에
가능한 것이 었습니다.
대불련 화이팅!!
대불 화이팅!!!
그리고
대불 선배님들 화이팅!!!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여법한 자리 되셨습니다...축하하고 처음 세운 이서원 끝없이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원유자 선배님
동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동문들께서 곳곳에서 이처럼 애쓰시는데
아직은 힘이 되지 못하는 군요.

다음 법회에는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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