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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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6.12.29 조회3,418회 댓글0건본문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 소리도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주위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무슨 이유로 저렇게 암닭을 패는 것일까?라고 궁금히 여긴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는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말...?
"지가요~ ~~ 오리알을 낳았걸랑요."
꼬꼬댁 울음 소리도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주위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무슨 이유로 저렇게 암닭을 패는 것일까?라고 궁금히 여긴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는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말...?
"지가요~ ~~ 오리알을 낳았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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