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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재은 작성일2005.04.23 조회3,18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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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이라는게 참 상대방을 열번 죽였다 열번 살렸다하는 큰 위력이 있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보통 제가 남에게 어떤 말을 해서 어떤 상처와 불안감을 주는지 별로 가름할 수 없는게 사실입니

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상황과 상태가 그걸 결정하리라 믿고 막행막식을 해온것도 사실입

니다. 제가 남이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상대방의 의도에 반하여 고민하고 힘들어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상대방은 좋다고 하는 말이지만 내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준

다는걸 요즘 들어서 더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리고 저도 남에게 내 좋아하는 말 이제는 삼가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대게는 그건 나만 좋은것입니다. 그 사람을 고통을 주는건지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염불하는거외에는 말이란게 악업만 쌓게 만듭니다. 

오늘도 상념에 싸여 하루해를 보냅니다.

성불하십시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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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신간사,,이거 우째 나보고 하는 소린거 같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아이요...금욜날 신간사를 비롯해 몇몇이서 만나 조직위원장으로교통정리 해야 할일이 있어 만났는데,내한테 하는 소리 같아 가슴이 뜨끔하네요...그랬다면 용서 하이소...

박은자님의 댓글

박은자 작성일

전 제게하시는 말씀같으신데요...부탁한가지. 10초가 활짝 크게 소리내어 웃어주세요^.^

신재은님의 댓글

신재은 작성일

이거 제 얘기인데요.-.ㅜ 요즘 말이 좀 많았고 전 좋다고 얘기했는데 상대방은 아니였던걸 요즘 좀 많이 경험해서리.모두들 다 경험하신 것 같아서 내심은 안도의 한숨을 쉬네요.

박현숙님의 댓글

박현숙 작성일

저보고 하는 말 같아 속으로 뜨끔하여 조용히 숨죽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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