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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성기태 총장 이임식 거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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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서실 작성일2005.03.30 조회4,749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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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2005년3월30일)

“업적 홍보하는 절차 생략” 
충주대 성기태 총장 이임식 거절 ‘화제’ 
 
 
대학 총장에서 평교수로 돌아가는 성기태(53) 충주대 총장이 이임식을 하지 않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제3대 충주대 총장 임기를 끝내고 이 대학 토목공학과 평교수로 돌아가는 성 총장은 이날 학과 사무실과 대학본부 행정부서 등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이임식을 대신한다.

성총장은 “이임식은 학생들을 모아 놓고 재임 중 업적 홍보를 하는 절차에 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도 부담이 된다”며 이임식을 거절했다.

충북 제천 출신인 성 총장은 지난 1980년 충주공전 전임강사로 교직을 시작해 2001년까지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지냈다.

또 지난 1988년부터 1992년까지 4년제 대학 승격 추진위원회 총괄간사를 맡아 2년제 였던 충주대의 4년제 대학 승격을 주도했으며 2001년 제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정구철 기자 rncjf61@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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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회장님 총장 재임 기간 중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아울러 우리 대불련 총동문회를 비롯해서 여러 단체 등의 일까지 신경 쓰시느라고 말입니더,,
이제 무거운 짐을 하나 벗으시고, 또 다른 업무에 수고가 많으시겠지요?

어순아님의 댓글

어순아 작성일

충주대학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남기고 평교수로 복귀하는 선배님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총장이라는 직책으로서 대불연 동문회 회장일을 수행하기란 결코 쉬운 용단이 아닌데, 과연 지극한 불심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민경란님의 댓글

민경란 작성일

학교일 뿐만 아니라 동문회 일로 서울나들이와 이동량이 무척 많으셨음에도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셔서 좋아 보였어요.. 숨 고르시고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이영치님의 댓글

이영치 작성일

자랑스러운 후배 성기태 그동안 수고를 무어라고 말해야할지?
어쨋든 당신의 앞길에 영광이 있으리라.
이영치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정말 수고하셨읍니다...무어라 더 표현하겠읍니까?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작성일

삶이 삶을 이끌어 간다면
선배님의 삶은 선배님들에겐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후배들에겐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읍니다.

대불연 인연의 모임이 부동(不動) 의 실체가 아니라는,
풍요로울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기에............

일주문은 있고
이제 사천왕 전각은 지었고
이제 우리는 어느전각을 다시 시작 할까요?

송충근님의 댓글

송충근 작성일

역사는 남는다, 머무는 흔적이 아름답게 기록될것입니다. 순풍에 돛을 달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시길빕니다.선배님 화이핑!

김용범님의 댓글

김용범 작성일

우리 대불련에 이렇게 존경스러운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 합니다. 부처님 처럼~

박순덕님의 댓글

박순덕 작성일

수고하셨습니다. 자랑스런 대불련 선배님이십니다.

박 일님의 댓글

박 일 작성일

요즘 같은 시국에 우리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기태 회장님과 박세일 선배님의 건승을 비옵니다.
선배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박도희님의 댓글

박도희 작성일

의례적인 의식보다도 정감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더 발전하시길 빕니다

황부남님의 댓글

황부남 작성일

우리 대불련에 자랑스러운 선배님이 계시기에 더욱 빛이 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조래승님의 댓글

조래승 작성일

훌륭한 결단입니다.
현재는 미래의 거울이 될것입니다.
이런 선배님이 대불련 동문회 회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박현숙님의 댓글

박현숙 작성일

역시나...다르시군요.선배님이 계셔서 더 알차지는 동문회를 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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