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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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기태 작성일2005.08.05 조회3,937회 댓글5건본문
법우에게
-,찌는 듯한 삼복 더위에 가족 모두 건강하시며 여름 휴가는 즐겁게 지나고 있겠지?
나는 동문대회을 마치고 8월1일부터 8월4일까지 특별한 일이 있어 오늘에서 동문 홈피로 인사드리네..
-,1년만에 법우을 재회하니 한없는 반가움과 기쁨으로 부산,광주,대구,서울,대전,춘천,청주등 전국 각처에서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하여 주신 동문 모든분에게 감사할 뿐이며 동문대회을 여법하게 회향하여 또한 감사하네..
무엇 보다 전국적으로 폭우와 장마철인 관계로 준비하는 본부 임원이나, 법우가 많은 걱정을 하였지, 법우의 염여 덕분에 행사 당일엔 부처님의 가피로 화창한 날씨를 우리에게 주신것 같네..
-,법우야 !
지난해 직지사에서 천태종 구인사와 협의하여 2005년 장소을 결정하였으나 지난 3월 구인사와 협의 하니, 사찰 사정으로 도저히 유치할 수 없을것 같다는 답변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천태종 총무원측과 부산에 삼광사도 요청 하였으나 불가하여 여러 방법으로 접촉한 결과 부득히 2주 정도 앞당겨 7월30일,31일로 결정하였다네.
짐작 하기로, 법우가 휴가철이라 동문대회와 가족과의 휴가 계획을 두고 고심 하였으리라 생각하네, 2006년 전주 금산사 대회는 1,2차대회와 같이 고심하지 않토록 8월 중순으로 일정을 꼭 잡도록하겠네
-,법우야! 하는 김에 넉두리 좀하겠네.
5월29일 최성규부회장,조래승사무총장,신재은간사와함께 부경대학교동문회 사찰 순례팀을 충주 석종사에서 맞이하고 구인사 1차 현지 답사을 가서 교무부 최준영스님의 우호적이며 매우 친절한 안내을 받고 행사 협조사항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네.
7월7일엔 1차답사 하였던 멘버 최성규부회장,조래승사무총장내외, 신재은간사등 2차현지 답사을 잘 마치고 귀경 하던중 불의에 교통사고로 두분이 현재까지 입원 치료중에 있어 쾌유을 빌고 있다네
-, 1,2차 답사 때에는 관성당(남,여숙소, 세미나) 지관당(숲속불교학교) 온달동굴공원(입재식,산사음악회)사용과, 입제식행사에 총무원장스님 법어등이 순조롭게 잘 협의 되었으나, 7월 중순 구인사의 사정으로 관성당 이외에는 장소 사용이 어려울것 같다는 것과, 온달동굴공원도 단양군에서 사용 불가 할것 같다는것 뿐만아니라, 천태종 종정스님과 총무원장스님께서 김해 법당 점안식에 참석하실 예정으로 동문대회 입제식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는 날 벼락이 있었다네....
그러나 불교 행사는 늘 불가사이 하다는 심념으로 본부 임원들은 기도하는 마음 자세로 각자 책임진 임무을 차근 차근 준비하며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하나 하나 해결하기로 하였다네..
단양 군수님과 협의하여 사용이 불가능 하다던 온달동굴공원사용은 물론 입재식에 환영인사까지 부탁하고, 총무원장스님법어, 숲속불교학교 장소등을 우여 곡절로 7월20일에서 모두 해결 하였다네. 이때가 대회 10일 전이니 법우야 생각하여 보시게 본부 임원들에 마음이 오죽하랴..그러나 이 사항도 임원 모두에 공개 하지도 못하였다네..혹여 발심에 영향이 있지나 .....하는 생각으로
-,사무국에 신간사가 7월8일 부터 출근 하지 못하니, 동문회보발송,연락, 모든게 어려움이지 조래승사무총장과 강태진사무차장이 직접 직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공문발송, 전화, 연락을 하고,덕성여대 박은자 동문이 회보는 모두 발송하고, 본부 부회장님들과 부의장님들,각위원장님들에 희생적 고생과 명호근 명예회장님과 고문 선배님들에 격려와 지도가 아니면 행사가 진행될 수 없었을것 같은 암담함이었다오. 결국엔 사무실에 조래승 사무총장이 장녀을 어머니 병원 수발도 못하고, 사무실에 출근시키는 것을 보고 보살행과 자비행 이 다름 아니구나 하였다네.
-,민경란재정위원장님에 기념 T-셔스준비, 현장 접수명찰, 재정확보, 쌀나눔행사,로 고생하였으며,
-,산사음악회 문제도 우여곡절 끝에 마치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형진단장이 나에게 보내온 후원 협조 요청 편지을 받고, 홍경희조직위원장님께 섭외 토록하여 완성된 작품으로 제안된 예산에 출연료,음향,조명,등 협상에 고생하였다네.
-,원유자홍보위원장님이 담당한 학술세미나 기조발제는 미산스님으로 결정하였으나, 토론자 섭외을 후배 학번과 지역 안배등으로 고생하였다네.
-,숲속불교학교는 황부남 기획위간사가 학교연수로 참석이 어려워, 박사논문 준비 중에 있어 참석이 사실 어려웠던 명경미 여성위원장이 인계 받아 준비와 진행으로 고생하였다네
-,정용학 기획위원장님과 전병철 부위원장님은 미산스님 섭외,아침 선택프로그램 강사 섭외, 토론 진행자섭외,팜프릿준비등으로 고생하였으며
-,천태종단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장범준이사, 최승찬동문, 강태진사무차장에 역활로 사전 준비에서 마무리 정리까지 노력이 많았다네
-,전국에 각지부 회장님들과 임원모두는 참석동문 한명이라도 더 모시려고 전화와 독려로 고생하시고, 충북지부 동문회가 통합 출범하면서 간식과 음료 준비와 많은 동문이 참석하시어 참석자 등록과 기념품포장,진행협조에 감사하고 있다네
법우야 !
초대 선배님은 물론 법우의 선배께는 존경에 감사,후배에게는 사랑에 감사, 동료에게는 아낌에 감사을 나누세
나는 1박2일동안 휴대전화 연결없이 그곳에 빠져있었다네
고생한 임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로 더욱 열정을 갖게 하여 주시길 비네
2005.8.5.
충주에서 친구쓰다
-,찌는 듯한 삼복 더위에 가족 모두 건강하시며 여름 휴가는 즐겁게 지나고 있겠지?
나는 동문대회을 마치고 8월1일부터 8월4일까지 특별한 일이 있어 오늘에서 동문 홈피로 인사드리네..
-,1년만에 법우을 재회하니 한없는 반가움과 기쁨으로 부산,광주,대구,서울,대전,춘천,청주등 전국 각처에서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하여 주신 동문 모든분에게 감사할 뿐이며 동문대회을 여법하게 회향하여 또한 감사하네..
무엇 보다 전국적으로 폭우와 장마철인 관계로 준비하는 본부 임원이나, 법우가 많은 걱정을 하였지, 법우의 염여 덕분에 행사 당일엔 부처님의 가피로 화창한 날씨를 우리에게 주신것 같네..
-,법우야 !
지난해 직지사에서 천태종 구인사와 협의하여 2005년 장소을 결정하였으나 지난 3월 구인사와 협의 하니, 사찰 사정으로 도저히 유치할 수 없을것 같다는 답변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천태종 총무원측과 부산에 삼광사도 요청 하였으나 불가하여 여러 방법으로 접촉한 결과 부득히 2주 정도 앞당겨 7월30일,31일로 결정하였다네.
짐작 하기로, 법우가 휴가철이라 동문대회와 가족과의 휴가 계획을 두고 고심 하였으리라 생각하네, 2006년 전주 금산사 대회는 1,2차대회와 같이 고심하지 않토록 8월 중순으로 일정을 꼭 잡도록하겠네
-,법우야! 하는 김에 넉두리 좀하겠네.
5월29일 최성규부회장,조래승사무총장,신재은간사와함께 부경대학교동문회 사찰 순례팀을 충주 석종사에서 맞이하고 구인사 1차 현지 답사을 가서 교무부 최준영스님의 우호적이며 매우 친절한 안내을 받고 행사 협조사항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네.
7월7일엔 1차답사 하였던 멘버 최성규부회장,조래승사무총장내외, 신재은간사등 2차현지 답사을 잘 마치고 귀경 하던중 불의에 교통사고로 두분이 현재까지 입원 치료중에 있어 쾌유을 빌고 있다네
-, 1,2차 답사 때에는 관성당(남,여숙소, 세미나) 지관당(숲속불교학교) 온달동굴공원(입재식,산사음악회)사용과, 입제식행사에 총무원장스님 법어등이 순조롭게 잘 협의 되었으나, 7월 중순 구인사의 사정으로 관성당 이외에는 장소 사용이 어려울것 같다는 것과, 온달동굴공원도 단양군에서 사용 불가 할것 같다는것 뿐만아니라, 천태종 종정스님과 총무원장스님께서 김해 법당 점안식에 참석하실 예정으로 동문대회 입제식 참석이 어려울것 같다는 날 벼락이 있었다네....
그러나 불교 행사는 늘 불가사이 하다는 심념으로 본부 임원들은 기도하는 마음 자세로 각자 책임진 임무을 차근 차근 준비하며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하나 하나 해결하기로 하였다네..
단양 군수님과 협의하여 사용이 불가능 하다던 온달동굴공원사용은 물론 입재식에 환영인사까지 부탁하고, 총무원장스님법어, 숲속불교학교 장소등을 우여 곡절로 7월20일에서 모두 해결 하였다네. 이때가 대회 10일 전이니 법우야 생각하여 보시게 본부 임원들에 마음이 오죽하랴..그러나 이 사항도 임원 모두에 공개 하지도 못하였다네..혹여 발심에 영향이 있지나 .....하는 생각으로
-,사무국에 신간사가 7월8일 부터 출근 하지 못하니, 동문회보발송,연락, 모든게 어려움이지 조래승사무총장과 강태진사무차장이 직접 직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공문발송, 전화, 연락을 하고,덕성여대 박은자 동문이 회보는 모두 발송하고, 본부 부회장님들과 부의장님들,각위원장님들에 희생적 고생과 명호근 명예회장님과 고문 선배님들에 격려와 지도가 아니면 행사가 진행될 수 없었을것 같은 암담함이었다오. 결국엔 사무실에 조래승 사무총장이 장녀을 어머니 병원 수발도 못하고, 사무실에 출근시키는 것을 보고 보살행과 자비행 이 다름 아니구나 하였다네.
-,민경란재정위원장님에 기념 T-셔스준비, 현장 접수명찰, 재정확보, 쌀나눔행사,로 고생하였으며,
-,산사음악회 문제도 우여곡절 끝에 마치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형진단장이 나에게 보내온 후원 협조 요청 편지을 받고, 홍경희조직위원장님께 섭외 토록하여 완성된 작품으로 제안된 예산에 출연료,음향,조명,등 협상에 고생하였다네.
-,원유자홍보위원장님이 담당한 학술세미나 기조발제는 미산스님으로 결정하였으나, 토론자 섭외을 후배 학번과 지역 안배등으로 고생하였다네.
-,숲속불교학교는 황부남 기획위간사가 학교연수로 참석이 어려워, 박사논문 준비 중에 있어 참석이 사실 어려웠던 명경미 여성위원장이 인계 받아 준비와 진행으로 고생하였다네
-,정용학 기획위원장님과 전병철 부위원장님은 미산스님 섭외,아침 선택프로그램 강사 섭외, 토론 진행자섭외,팜프릿준비등으로 고생하였으며
-,천태종단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장범준이사, 최승찬동문, 강태진사무차장에 역활로 사전 준비에서 마무리 정리까지 노력이 많았다네
-,전국에 각지부 회장님들과 임원모두는 참석동문 한명이라도 더 모시려고 전화와 독려로 고생하시고, 충북지부 동문회가 통합 출범하면서 간식과 음료 준비와 많은 동문이 참석하시어 참석자 등록과 기념품포장,진행협조에 감사하고 있다네
법우야 !
초대 선배님은 물론 법우의 선배께는 존경에 감사,후배에게는 사랑에 감사, 동료에게는 아낌에 감사을 나누세
나는 1박2일동안 휴대전화 연결없이 그곳에 빠져있었다네
고생한 임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로 더욱 열정을 갖게 하여 주시길 비네
2005.8.5.
충주에서 친구쓰다
댓글목록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
형님!! 모든 행사 준비에도 그렇듯, 특히 우리 대불련총동문대회 같은 큰 행사에, 사전 준비,진행에 이렇게 어렵고 힘든 사정을 그누가 속속들이 알겠습니까??
이번에도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르는 고통과 난관의 연속이었겠지요,,
수고와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성기태 회장님과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 특히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도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임무를 다해 준 조래승 사무총장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몸보시, 마음보시로 말미암아 대불련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을 믿습니다.
손권찬님의 댓글
손권찬 작성일
고생하신 회장님이하 여러 임원진그리고 동참하신 동문님들에게
부처님의 무한한 가피력이 내리실것입니다.
이 한 없는 보시는 더큰 보시를 이끌어 내실것 입니다.
황부남님의 댓글
황부남 작성일성기태회장님과 참석하신 모든 법우님들의 한량없는 부처님의 가피력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송충근님의 댓글
송충근 작성일
여름밤은 깊어가고 선배님의 마음은 넘쳐나고 대불련총동문회는 성큼 성큼 뛰어가고 있습니다.힘이 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