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길"에 손 잡아 줍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작성일2009.07.22 조회3,231회 댓글6건본문
일주일 동안 화, 금은 종로3가 지하철광장에서 2시부터 3시까지 노인들을 위한 차 나눔,
수요일엔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만들기, 수, 토요일은 지하철2호선 4번 출구에 8시 15분에 모여 지하도에 내려가 노숙자들의 저녁을 떡으로 공양을 수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잔잔하게 소문이 퍼져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국적을 불문하고 봉사하는 불교집안의 단체입니다...
이번 주는 토요일은 여름철이라 을지로입구 역에서 노숙자들에게 삼게탕을 대중공양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혹여 시간이 여유가 있으신 대불동문이나 자녀들과 함께 봉사현장을 체험 시키고자 하시는 동문님계시면 댓글로 올려주시길 바라고 혹시 작은손길이 활동이 궁금하신분은 인터넷에 "작은손길(사명당의 집)"을 클릭하시면 잔잔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7월 25일 저녁 8시 15분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4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끝나는 시간은 9시 전후입니다.
이러한 이웃 단체의 자원봉사활동의 참가하는 연습을 통해 대불동의 사회복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봅시다..
참고로 "작은손길" 설립취지문을 실어봅니다.
○ ‘작은 손길’은 부처님의 생명존중과 자비의 가르침을 따라 빈곤과 차별로
고통을 받는 가난한 우리 이웃들의 인권과 권익을 옹호하고 대변하고자 합니다.
○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는 것은 우리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며, 우리 모두가 정토(淨土)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 우리사회는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진 선지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손길은 선지식들의 뜻을 받들어 어려움 이웃에게 사랑과 자비를
전달하는 작은 손들의 건강하고 투명한 모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작은 손길’은 홈리스(노숙인), 장애우, 탈북청소년,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의탁 노인 등 우리사회에서 차별과 소외를 강요당하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따뜻한 자비의 손길이 되고자 합니다.
2. 사 업 내 용
○ 홈리스(노숙인), 장애우, 탈북청소년,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의탁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반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일.
○ 주거박탈계층인 도시 홈리스(노숙인) 주거지원 및 재활과 자활을 돕는 일.
○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아가 이들이 귀국해서 건강한 삶을
꾸리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일.
○ 사회적 약자들이 우리사회에서 받고 있는 차별을 시정하고, 국경과 민족,
이념과 종교를 초월하여 서로 사랑과 우정으로 연대하는 일.
2004년 7월 16일
작은 손길 발기인 일동
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토요일 자원봉사 신청합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참는 일이 없으면 보살의 모든 선한 행위가 이루어질 수 없다.
수행의 문이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자비와 인욕이 뿌리이다.
작은 손길에서 일근 서산대사의 말씀입니다.
토요일 8시 15분까지 가겠습니다.
참는 마음이 꼭두각시의 꿈이라면,
모욕을 당하는 현실은 거북의 털과 같다.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청도 갈 일행이 있어 참석이 어렵겠네요.
토요일이라 이번이 아니라도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조항원님의 댓글
조항원 작성일
토요일 8시 15분이라!
감니다.
을지로입구에서 만납시다.
조항원님의 댓글
조항원 작성일
홍경희, 이지복 법우님
오늘 나가려했으나
어렵게됬네요
꼭 가서 보고싶었는데
내일 일찍 7시까지
인천국제공항에 나가야 돼서...
일주일간
흥사단 주최의
제12회 한중청소년 친선문화제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처음에는 욕심을 냈는데
너무 무리인것 같아서
다녀와서
참가하겠습니다.
중국에는 내일 출발해서
8월 1일 토요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대련, 심양, 환인, 집안, 통화, 이도백하, 백두산, 용정, 도문, 연길, 하얼빈 등 유적지를 두루 들르고,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행사, 한중청소년행사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가보고 싶은데 아직도 가지 못한 곳을
선배님께서 다녀오시는군요.
즐거운 추억만드시고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히 다녀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