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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 축전 - 최병국, 안홍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09.04.29 조회3,084회 댓글2건

본문

<font size=3>정각회장 국회의원 - 최병국

명호근 회장님

삼보에 귀의하옵고.
존경하는 명호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회장님께서 짊어지실 책임의 무게는, 근 반세기 역사의 대불련에 대한 불자들의 기대감만큼이나 무거울 것입니다.
앞으로 대불련이 그 위상에 걸맞게 모든 불자들의 등불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법을 등불삼아 미지의 두려움을 떨쳐내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나아가 대불련이 모든 국민에게 힘을 보태주고 희망을 안겨주는, 이 사회의 진정한 횃불이 되도록 큰 힘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마음속 깊이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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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 부회장 국회의원 -  안홍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 23대 명호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불교는 자비와 평화의 종교로 부처님의 아름다운 정토를 위해 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대불련이 한국 불교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신임 회장님께서 그 중심에서 동문 동지들을 잘 이끌어 주시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동문 동지 여러분도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부처님께서는 탐욕속에 있는 불성(佛性)을 일깨워 중생을 구원하셨고, 고통 속에서 대비(大悲)를 일으켜 해탈을 얻게 하셨습니다.
최초의 불교 경전인 '숫타니파타'에는 "밑이 얕은 개울은 소리 내어 흐르고, 만수의 강은 자연히 조용하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자기 세계가 분명한 사람들은 고요함 속에서 진실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뜻이라 여겨집니다. 어려운 시절 깊은 강물처럼 자기 내면의 깊이를 더하는 노력이 모두에게 필요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정치인이기에 앞서 부처님을 따르는 중생의 마음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신임 명호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지난 2년간 대불련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신 전보삼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우리 대불련 동문 동지 여러분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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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대불련!
대불동!!  희망입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분위기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소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동문들의 숨어있는 애정을
다시 드러내도록 말입니다.

하지만 기본은 조용한 큰 물처럼
소리없이 묵묵히 오래가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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