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명찰(월정사) 순례법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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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손주 작성일2009.07.06 조회3,348회 댓글10건본문
한 집 건너 한 집이 불자인 우리나라!!
온 나라가 윤달이라며
3사 순례로 동네마다 축제 분위기입니다.
어제 하루 순례법회 덕에
월정사, 상원사, 중대사대암, 적멸보궁
을 다녀오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상원사에서 한암큰스님과 탄허큰스님의
영정에 삼배를 올리고
월정사에서 탄허큰스님의 유발상좌이신
전창열,명호근 선배님의 명쾌하신
두분 큰스님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서도 알았습니다.
불교 유물 박물관에서 본 한암스님의 열반당시
흑백 사진앞에서는 절로 고개가 숙여 졌습니다.
40여년 전 고려대불교학생회 선배님들
수련대회 도중 상원사 큰스님의 다비식에
참가 했다가 하산 도중 급류에 휩쓸려
유명을 달리 하셨다는 정확한 사실과
40여년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재를 올리시는
월정사와 고려대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재학생!
어제는 100여분의 동문들의 기도를 받으시고
기뻐 했으리라
참으로 의미 있는 하루 였습니다.
월정사 순례법회 이후
매년 월정사를 찾는
대불련 동문들은 분명 연화탑을 찾을 것이며
열사,의사가 많은 이시대에
희생당하신 선배님들은
참사가 아니라 순교?
대불련 차원이 아니라 종단차원에서
다시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어쨌던 우리는 늦었지만 연화탑을 찾았던 것도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것입니다.
대불동문회!
그리고 순레법회!
구도자로 다시 태어 나고 있습니다.
-------- 참가자 명단 ---------
한양수, 조경옥, 이영치, 박원지, 김윤권, 송진아, 명호근,
전창열, 신호철, 이자옥, 김진한, 김수영, 박선애, 조항원,
강정숙. 이덕성, 이복재, 이옥화, 김병대, 윤병희, 김영호, , 한정수, 김효빈, 원유자, 김애경, 윤태경, 이보영, 최경숙,
양경수, 강서경, 한인선, 이미애, 황기철, 김학녀, 박성남,
권영숙, 정찬연, 손권찬, 김영숙, 김강채, 최삼숙, 이명찬,
이지복, 김효원, 김중태, 임순희, 강손주, 이채영, 전명철,
김은희, 남호익, 조외숙, 명경미, 이석우부부, 박종령,이두리, 송충근, 백미현모자,손일선, 정경숙, 황순섭, 조효자, 윤병식,
윤소연, 정효섭, 윤제철, 황귀철, 김명은, 장영미, 허미숙,
김동규, 윤병진, 최승태, 이선행, 김유진
계; 75명
- 관광버스 탑승자: 69명
- 월정사로 합류 : 6명
----- 보 시 -----
- 한양수 회장님: 우의100개
- 명호근 회장님: 떡 80인분
- 손권찬조직위원장: DVD테입 2장(kbs방영프로)
---------- 경비 결산 ----------
- 관광버스 탑승자
69명중 어린이2명, 미납2명
65 곱하기 30,000 = 1950,000
- 월정사 합류
6명 = 60,000원
강원지부장 = 30,000원
- 수입계 = 2,040,000원
--- 지 출 ----
- 대절료: 900,000원
- 점심공양: 350,000원
- 막걸리 : 47,000원
- 황태포 : 18,000원
- 생수 80 : 40,000원
- 김밥 80 : 120,000원
- 지출계: 1,475,000원
- 수입: 2,040,000 - 1475000 = 565,000원
- 잔액: 565,000원
모두모두 부처님기피속에
날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순레법회운영진은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문제가 있거나 문의사항은 총무께 전화 주세요.
댓글목록
조항원님의 댓글
조항원 작성일
강손주 법우님!!!
부지런도 하십니다.
벌써 여기에 ...
어제는 애 많이 썼어요!
조경옥님의 댓글
조경옥 작성일
강손주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 벌써 결산 보고까지 하셨군요?
그런데 김밥과 물은 계산 되신건가요?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급하게 하다 보면 언제나 빠진게 있네요.
생수,김밥에다
두분 회장님의 보시 내용도 빠졌습니다.
다시 올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리고 또 지적 사항이 있으면 올려 주십시오.
원유자님의 댓글
원유자 작성일항상 대불련에 대한 회장님의 깊은 사랑 지극함을 느끼지만 전생과 현생과 미래생까지 함게하는 적멸보궁의 해후 가슴 뜨거웠습니다. 모든행사시 챙겨주신 두텁떡 깊은차오름입니다.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보궁에 들어서면 언제나 신비로우면서도 안온한 품속에 안기는 느낌입니다. 선배님들의 원력과 집행부 많은 분들의 헌신, 동문들의 협조정신으로 이번 순례가 더욱 그러했습니다. 강손주 보살 수고 많았습니다.
옥 천님의 댓글
옥 천 작성일
신청했다가 일이 있어
동참 못했음이
못내 아쉽네요.
시간을 내어 더듬어
다녀오겠습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장엄한 모습 눈에 선합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대불련동문회와 고대불교학생회가 함께하는 자리를
연화탑에 계시는 선배님들이 좋아하였을 것 같습니다.
이선행 선배님과 진관스님도 처음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재학 당시 이후 정말 오랫만에
이종태, 이혜성 법우도 만났습니다.
동문회는 이렇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고,
오래된 인연을 다시금 살려주네요.
정효섭님의 댓글
정효섭 작성일대불련동문회와 같이한 시간 정말 고마웠습니다.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정효섭동문님! 이제는 한가족입니다.
7월19일 열린법회 때 꼭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