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시국법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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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손주 작성일2008.07.05 조회3,360회 댓글3건본문
참여 동기는 참으로 단순했습니다.
저는 채식주의자라 쇠고기도 관련없고 정치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앞서 연 타 종교에 비해 소극적인 불교계에 사람이 적게 모일까봐.......
그래서 저들이 또 무시하고 비웃을까봐...
지리산에서 막내동생이 올라오고 중곡동에서 언니가 합류했습니다. 김유신동문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들렸으며 카메라셔트를 누르는 동문도 보였습니다. 행열중 중간 중간 동문들 모습들이 보여 반가웠습니다.다들 그렇게 모인사람들이 수만명이 될듯 했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우고 행열의 줄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나와같이 나 하나 빠진 자리가 뻥 뚤린까봐 나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어디서도 볼 수없는 장엄함이 스님들 모습에서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 누구도 감히 대적 할 수 없는 단호함과 결의가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간담이 서늘했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힘은 거대한 것이 었습니다. 하안거 기간이었지만 큰스님들께서 이번만은 예외로 산문 나서는걸 허럭하셨다 했습니다.
아무리 잘난척 하지만 기독교는 교회중심이고 목사는 가족이 있어 이기적일 수 밖에 없고 카토릭은 신부님의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산중에 스님들께서 산문을 모두 다 나선다면........
상상만 해도 그힘은 가히 짐작이 갑니다. 그 어떤 종교도 단체도 보여 줄 수 없는걸, 그걸 어제 보여 주었습니다.
불교는 옛 부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 호국불교 입니다.
표충사 사명대사비에서 짠 맛이 나는 땀을 많이 흘렸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그러했듯 불교가 지킬것입니다
저는 채식주의자라 쇠고기도 관련없고 정치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앞서 연 타 종교에 비해 소극적인 불교계에 사람이 적게 모일까봐.......
그래서 저들이 또 무시하고 비웃을까봐...
지리산에서 막내동생이 올라오고 중곡동에서 언니가 합류했습니다. 김유신동문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들렸으며 카메라셔트를 누르는 동문도 보였습니다. 행열중 중간 중간 동문들 모습들이 보여 반가웠습니다.다들 그렇게 모인사람들이 수만명이 될듯 했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우고 행열의 줄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나와같이 나 하나 빠진 자리가 뻥 뚤린까봐 나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어디서도 볼 수없는 장엄함이 스님들 모습에서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 누구도 감히 대적 할 수 없는 단호함과 결의가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간담이 서늘했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힘은 거대한 것이 었습니다. 하안거 기간이었지만 큰스님들께서 이번만은 예외로 산문 나서는걸 허럭하셨다 했습니다.
아무리 잘난척 하지만 기독교는 교회중심이고 목사는 가족이 있어 이기적일 수 밖에 없고 카토릭은 신부님의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산중에 스님들께서 산문을 모두 다 나선다면........
상상만 해도 그힘은 가히 짐작이 갑니다. 그 어떤 종교도 단체도 보여 줄 수 없는걸, 그걸 어제 보여 주었습니다.
불교는 옛 부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 호국불교 입니다.
표충사 사명대사비에서 짠 맛이 나는 땀을 많이 흘렸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그러했듯 불교가 지킬것입니다
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어디있었남...일이 늦게 끝나 참석 몬한다고 문자보낸 사람 그대 아니였남? 나는조계사에서 출발했는데..대불련 총동문회 동문대회하면 딱 좋겠더라 ..각계각층에서 상구보리 하와중생의 길을 걷고 있는 많은 동문들...이동문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대불동은 아무 존재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디다..특히 숭불회 도반들 오랜만에 우연치 않게 만나고 보니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선배님 생각을 했지만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
전철로 수원내려오는데 선배,후배들 어딨냐고 다 모였있다고
잉잉잉.....
이연재님의 댓글
이연재 작성일
오늘 모스크바 달마사에서도 작은 궐기가 있었습니다.
지도에서 사찰 표시가 누락된 사건 등...
그런데 어제 서울에서 시국 법회가 있었었군요.
나도 서울에 있었으면 참석을 했을 터인데... 아쉽당...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국내 소식은 조금 느슨해 지는데
오늘 대불련 홈페이지에서 또 하나의 소식을 접하는군요
하안거 기간중에 산문을 나선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그래요 정중동이 더 무섭다 하였습니다.
고요하지만 그 움직임에는 커다란 힘이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