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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회식자리 후 건강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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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사 작성일2005.12.09 조회3,1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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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뒤 끝을 위하여

술을 마신 뒤 커피,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면 탈수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속이 더 쓰릴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하지만 40도 정도의 물에 20분 정도 발만 담그는 ‘족탕’이나 가벼운 샤워와 반신욕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므로 해독 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또 식혜나 꿀물, 과일주스, 이온음료 등을 마셔 부족해진 수분과 당분, 전해질 등을 보충하도록 한다.
숙취해소에 좋은 차(茶)는 오미자차, 녹차, 칡차, 구기자차, 인삼차, 유자차, 생강차 등. 꿀물이나 초콜릿, 단감 등을 섭취해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선짓국, 콩나물국, 복어국, 조갯국 전복죽 등이 숙취 해소에 좋다는 것은 상식. 선지에는 특히 전해질 성분이 풍부하며, 콩나물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해장국으로 안성맞춤이다. 저지방 고단백인 복어에는 혹사한 간을 보호해 주는 아미노산이 많으며, 조개에도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류 등이 많아 술 마신 뒤 간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시면 특히 비타민 B군(群)이 많이 파괴되므로 니아신, 엽산 등 비타민 B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숙취 때문에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는 머리 꼭대기에 해당하는 ‘백회’ 부위를 2~3분 정도 세게 누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잘못 알고 있는 숙취해소법

잘못된 숙취상식────────────────────전문가 조언

해장으로 얼큰한 짬뽕과 라면이 좋다(×)─────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병원에서 포도당 주사를 맞는 게 좋다(×)───── 습관이 되면 오히려 자체 해독력 저하

억지로 토하면 덜 취한다(×) ───── 위출혈을 일으키거나 기도 폐쇄로 사망할 수 도 있다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숙취가 해소된다(×) ───── 수분과 전해질을 빼앗겨 오히려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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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작성일

중앙신도회 송년모임에서 그대가 술병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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