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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겁게 느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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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장 작성일2005.07.04 조회3,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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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조선일보..

'천양희의 문학의 숲'의 대강의 내용입니다


........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 아름다운비유...
'아버지는 등대 어머니는 바다,자식은 물고기,삶은 배'

지금보다 어려웠던 옛사람들은
가족들 무사하고,하늘보고 부끄럽지 않게하며, 아랫사람 가르치는
 세가지의 낙을 보람으로 삼고 살았다는데...

그러나, 요즘은 어디를 가나 사는 낙이 없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
 
삶이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다고 느낄떄...
감상해 보라 권합니다

제목:    '이 또한 모든 것입니다'


'오늘 나무들이 다 폭풍에 부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씨앗들이 다 뿌리내릴 토양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진실한 마음들이 다 인심의 사막에 유실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꿈들이 다 기꺼이 날개가 꺽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닙니다, 모든것이 다 당신의 말처럼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불꽃이 다 자신만을 태우고 남을 비추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별들이 다 어둔 밤만을 가르키고 서광을 알리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외침에 메아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손실이 보상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심연이 멸망인 것은 아닙니다.....
모든희망이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어꺠위에 올려놓으세요'

  (중국의 여성시인 수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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