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생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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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재 작성일2008.10.12 조회3,351회 댓글4건본문
오늘 모처럼 러시아의 대 문호 톨스토이 생가를 다녀왔지요.
모스크바에서 약 200K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지만 노면이 우리나라 처럼 고르지 않아
승차감이 많이 떨어지죠.
예전에는 2시간 30분 정도면 갔는데 지금은 차량이 많아
3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가는 길이야 산도 없는 평원을 그저 질주를 하지요.
물론 나즈막한 구릉은 있지만 구비구비 오르는 산이 없이...
길 양쪽은 자작나무 숲으로 온통 노랑 단풍으로 장식을 되어 끝이 없어 보이지요.
정원이 엄청 넓답니다. 사과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봄에오면
하얀 사과꽃이 장관을 이루지요. 집은 아담한 2층집인데 당시에 쓰던 펜이라, 집필한 초고가 전시되어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무덤은 검소하다 할까... 소박하다 할까...
세계적인 문호의 무덤이란 생각을 다시하게 한답니다.
그리고 숲속에 벤치가 있는데 톨스토이가 생전에 그 장소에서 허술한 벤치를 만들어 놓고 작품 구상을 하였답니다.
전쟁과 평화도 그 벤치에서 구상을 하였다 하구요...
사진 첨부하니 구경하세요...
모스크바에서 약 200K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이지만 노면이 우리나라 처럼 고르지 않아
승차감이 많이 떨어지죠.
예전에는 2시간 30분 정도면 갔는데 지금은 차량이 많아
3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가는 길이야 산도 없는 평원을 그저 질주를 하지요.
물론 나즈막한 구릉은 있지만 구비구비 오르는 산이 없이...
길 양쪽은 자작나무 숲으로 온통 노랑 단풍으로 장식을 되어 끝이 없어 보이지요.
정원이 엄청 넓답니다. 사과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봄에오면
하얀 사과꽃이 장관을 이루지요. 집은 아담한 2층집인데 당시에 쓰던 펜이라, 집필한 초고가 전시되어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무덤은 검소하다 할까... 소박하다 할까...
세계적인 문호의 무덤이란 생각을 다시하게 한답니다.
그리고 숲속에 벤치가 있는데 톨스토이가 생전에 그 장소에서 허술한 벤치를 만들어 놓고 작품 구상을 하였답니다.
전쟁과 평화도 그 벤치에서 구상을 하였다 하구요...
사진 첨부하니 구경하세요...
댓글목록
전명철님의 댓글
전명철 작성일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_()_
손권찬님의 댓글
손권찬 작성일좋은 소식 감사 드립니다.거긴 벌써 가을 이군요
간사님의 댓글
간사 작성일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선배님! 무척 좋아 하는 작가 입니다. 웬만한 작품은 거의 다 읽었구요. 사진을 보니 러시아를 꼭 한번 가고 싶네요. 선배님께서 주관하시는 법회도 참석하고 싶구요.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