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박호석선배님의 글을(글 목록 710 )보고 대불동의 명예포교사를 자격을 받으셧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모임의 대장이신 한양수선배님과 의논드리고 총무이신 김효율선배님꼐 허락을 받아 이 일을 돕기로 햇엇습니다...

인재불사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는 이용부선배님의 말씀은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마음을 한마디로 정리해주십니다.

이후 2008년 12월 3쨰주를 시작으로 일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일이 어디로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했으니 좋은 인연 만드는 불사가 되리라 믿습니다.

군포교의 중요성은 재학생들에게 들은바 있습니다.
불교학생회 신입회원중엔 군입대를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온 복학생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군포교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첫쨰 박호석동문선배의 바램을 이루어드리고 싶었고 둘째 명예포교사를 수여받은 분들의 포교의 장을 마련해 드림으로써 (살아온 힘의 지혜가 깃든 살아있는 법문),회향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었으며 세째 바란다면 연어가 태어난곳을 찾듯 제대후 쵸코파이의 추억이라도 좋으니 부처님과의 인연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이후 부대의 견학겸 삼송리군부대 "법흥사" 현판식에 참석하여 부대장님과 여러 담당자님들의 말씀을 듣고 보니 현 군인의 40%가 결손가정의 환경이며 미래에 대한 불안한 정서와 현장적응이 심각한 실정으로　군부대가 사회인으로 나아가기위한 재교육의 기관으로 하지 않으면 않되는 심각성에 처해있었습니다.
넷째,대불동의 새집행부가 꾸려지면 박호석선배님을 비롯 군포교사업에 관심이 있는 동문들의 장을 여는 종자가 되어야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 외 소소한 이유들은 가슴에 묻습니다.

파일을 열어보시고 아직 메꿔지지 않은 칸을 채워주시면 감사합니다...
법문도 좋고 대중공양도 좋습니다..
많은 동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