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민주화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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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태형 작성일2016.01.31 조회3,992회 댓글0건본문
역사적으로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기 전의 제정일치사회에서는 하나의 권력이 독재를 하였다. 오늘날, 민주주의사회는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으로 이원화 되었다. 그리고 정치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때문에 국민이 선거를 통해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도의원, 시장, 시의원도 선출하는 것이 민주주의사회의 당연한 귀결이다.
그러나 종교권력과 성직자들의 종교단체는 민주화 되지 못했다. 종교권력은 아직도 종교성직자들이 종교권력과 종교재산을 독점하고, 종교단체의 운영이 비민주적이며 성직자들은 신도들을 종속적관계로 유지하고 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신분차별과 계급차별을 타파하고 평등하고 자유로운 행복한 사회, 파사현정의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강조한 것과는 정반대로 되어 있다.
불교가 사부대중에 의해서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불교의 민주화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 종교재산을 독점하여 성직자들이 종교단체를 독재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사회 발전에 역행하는 타락한 종교권력의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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