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면서 해야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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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8.04.21 조회3,180회 댓글7건본문
이야기 하나...
2008년 춘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끙끙대던 가슴앓이...도진 봄병..
많이 좋아졌답니다.
새벽 2시가 넘어서 시작한 이야기로 꼬박새우고
푸르게 물드는 여명의 바다를 보기위해 커튼을 젖치고 방에 전등불을 꺼보기도 했드랬어요.
해운스님과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지요
스님 앞이라 눕기는 커녕 다리조차 펴질 못했네요..
그래서 무릎병이 다시 도졌고 제엉덩이가 아직도 얼얼하니
전명철동문 엉덩이 한참 갈 것 같습니다.
이젠 마음 편하게 법인추진 간사의 역할을 접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몸은 접었지만 마음까진 접질 못했었거든요..
여러가지 장애도 있었지만 ..자진해서 기도처럼 수행했답니다
밤새 나누었던 동문들과의 대화에서 대불련 총동문회의 기도는
또 다시 누군가에 원력으로 계속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환희심이 났습니다.
하긴 그래요..기도란 이루어질떄까지..
아니! 이루어지든 아니든 전생을 믿고 내생을 아는 우리이니
끝없이 기도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누군가는 그러더군요...30년전에 하던 이야기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구요...
이제까지도 하지못한 일을 나이가 50인 우리가 할 수 있겠느냐고 ....
그저 동문회는 동문회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요...
그래요 살아가는 삶이 지치거나 외로울때 그저 잠시 만나
젊은날을 추억하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겠지요...
허지만 누구에겐 인생의 최대의 꿈이 ..젊은날의 청춘을 바쳐
원력을 가지고 불국토를 이루고자 대불련의 길을 끌고 온
그리고 이 사회에서 불자로서 대불련이라는 이름을 걸고
작은 힘이라도 되기위해 몸무림치는 도반들도 있답니다.
저야..이제 대불련과의 인연은 6년에 불과하지만 말이지요..
어찌되었든 각자가 각각의 의미로 대불련이 가슴에 있고
그 의미가 다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것이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대불련 이예요...
함꼐했던 해인스님 원유자선배님..그리고 함꼐오신 파라미타 지도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한 손권찬... 전명철 강손주 공명숙
쏟아지는 잠을 참아가며 비몽사몽 하던 김양희...
잠 한번 실컷자려다 실패한 명경미..
명회장님께서 사주신다는 대부도칼국시 못 묵고
수원역까지 날 데려다준 지현숙
모두모두...고맙고 ...정말 행복한 밤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야기 둘....
항상 의미있고 재미있는 말씀을 하셔서 후배들에게 감동을 주시는 신호철선배님....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도 선배님 앞에선 주눅이 들었기에
선수 친것이 여지없이 홈런을 쳤나봅니다.
손동화선배님의 건의로 이곳에 제가 이곳에 올립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해야할 10가지***
일!......일일이 알려고 하지 말자.
이!......이것저것 간섭하지 말자
삼!......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즐겁게 지내자..
사!......사생결단하는 말 하지말자
오!......오케이! 오켸이! 하며살자
육!......육체적인 스킨쉽을 하면서 대화를 하자
칠!......칠십%만 만족하며 살자
팔!......팔팔하게 살자
구!......구질구질한것은 버리고 살자
십!......가진것 중에 10%는 남을 위해서 보시하자.
ㅋㅋㅋㅋㅋ
신호철선배님..()
한양수선배님..()
손동화선배님..()맛있는 저녁 감사합니다...
밤새 ...함꼐하시고 보름 법회때문에 새벽바람에
가신 해운스님...고맙습니다. ()()()
2008년 춘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끙끙대던 가슴앓이...도진 봄병..
많이 좋아졌답니다.
새벽 2시가 넘어서 시작한 이야기로 꼬박새우고
푸르게 물드는 여명의 바다를 보기위해 커튼을 젖치고 방에 전등불을 꺼보기도 했드랬어요.
해운스님과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지요
스님 앞이라 눕기는 커녕 다리조차 펴질 못했네요..
그래서 무릎병이 다시 도졌고 제엉덩이가 아직도 얼얼하니
전명철동문 엉덩이 한참 갈 것 같습니다.
이젠 마음 편하게 법인추진 간사의 역할을 접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몸은 접었지만 마음까진 접질 못했었거든요..
여러가지 장애도 있었지만 ..자진해서 기도처럼 수행했답니다
밤새 나누었던 동문들과의 대화에서 대불련 총동문회의 기도는
또 다시 누군가에 원력으로 계속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환희심이 났습니다.
하긴 그래요..기도란 이루어질떄까지..
아니! 이루어지든 아니든 전생을 믿고 내생을 아는 우리이니
끝없이 기도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누군가는 그러더군요...30년전에 하던 이야기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구요...
이제까지도 하지못한 일을 나이가 50인 우리가 할 수 있겠느냐고 ....
그저 동문회는 동문회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요...
그래요 살아가는 삶이 지치거나 외로울때 그저 잠시 만나
젊은날을 추억하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겠지요...
허지만 누구에겐 인생의 최대의 꿈이 ..젊은날의 청춘을 바쳐
원력을 가지고 불국토를 이루고자 대불련의 길을 끌고 온
그리고 이 사회에서 불자로서 대불련이라는 이름을 걸고
작은 힘이라도 되기위해 몸무림치는 도반들도 있답니다.
저야..이제 대불련과의 인연은 6년에 불과하지만 말이지요..
어찌되었든 각자가 각각의 의미로 대불련이 가슴에 있고
그 의미가 다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것이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대불련 이예요...
함꼐했던 해인스님 원유자선배님..그리고 함꼐오신 파라미타 지도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한 손권찬... 전명철 강손주 공명숙
쏟아지는 잠을 참아가며 비몽사몽 하던 김양희...
잠 한번 실컷자려다 실패한 명경미..
명회장님께서 사주신다는 대부도칼국시 못 묵고
수원역까지 날 데려다준 지현숙
모두모두...고맙고 ...정말 행복한 밤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야기 둘....
항상 의미있고 재미있는 말씀을 하셔서 후배들에게 감동을 주시는 신호철선배님....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도 선배님 앞에선 주눅이 들었기에
선수 친것이 여지없이 홈런을 쳤나봅니다.
손동화선배님의 건의로 이곳에 제가 이곳에 올립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해야할 10가지***
일!......일일이 알려고 하지 말자.
이!......이것저것 간섭하지 말자
삼!......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즐겁게 지내자..
사!......사생결단하는 말 하지말자
오!......오케이! 오켸이! 하며살자
육!......육체적인 스킨쉽을 하면서 대화를 하자
칠!......칠십%만 만족하며 살자
팔!......팔팔하게 살자
구!......구질구질한것은 버리고 살자
십!......가진것 중에 10%는 남을 위해서 보시하자.
ㅋㅋㅋㅋㅋ
신호철선배님..()
한양수선배님..()
손동화선배님..()맛있는 저녁 감사합니다...
밤새 ...함꼐하시고 보름 법회때문에 새벽바람에
가신 해운스님...고맙습니다. ()()()
댓글목록
송충근님의 댓글
송충근 작성일역시 제일 먼저 글을 올리셨군요 존경합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사랑한다고 하면 안~~ 되겠니? ㅎㅎㅎ
전명철님의 댓글
전명철 작성일
사랑합니다 ^^^ _()_ _()_ _()_
그리고 모두 하나되기를 ...
전명철님의 댓글
전명철 작성일지현숙아! 연락 안할테니 알아서 와라...
손동화님의 댓글
손동화 작성일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잠에 취하셨나 봅니다. 스님 법명을 바꿨내요. 해인스님이 아니라 개포동 해인선원에 계시는 해운스님입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충성!
송충근님의 댓글
송충근 작성일선배님 사~라 ㅇ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