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총동문회 수련회 관음분과 토론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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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우(익산지부) 작성일2010.04.26 조회2,841회 댓글1건본문
<대불련 조직 활성화 방안>
대불련 동문회는 대불련에 혜택을 줄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법인화를 통한 기금조성이 이뤄져야 하고, 수익을 창출해서 대불련 지원사업에 사용해야 한다.
올해 지급할 장학금도 시행착오가 있다 하더라도 속히 집행해야 한다.
대불련 조직이 많이 어려운 만큼 간사제도 신설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의 50%는 본부에서, 50%는 지부에서 후원하는 방안이 있다. 만약 비용이 부담될 경우 학교의 조교나 근로장학생 처럼 불교학생회원 들중 한 학생을 선정해 동아리방 관리와 약간의 업무처리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학금을 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법사 공석문제도 선배님들이 할 수 있도록 동문회가 지원해야 한다. 이는 조계종 포교원에서도 추진하는 상황인 만큼 기금조성이나 예산지원등 포교원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또 요즘은 인터넷 발달로 대학가에 대자보나 홍보수단이 없다.5월 5일자 발행하는 청년불교시대를 활용해 일반 학생들에게 불교학생회 존재를 알리고, 전국적인 조직으로 열심히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 보여줘야 한다.
<대불련 동문회 활성화 방안>
중앙과 지방조직 네트워크가 잘돼야 한다. 이를 위해 각 지역 지부장님들에게 많은 권한을 줘야 한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이 있는 서울지부도 빨리 결성해야 한다.
내부적으로 문화법회를 깊이있게 열고, 군포교 지원단의 경우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대불련 동문회는 이제 간접지원 형태로 전환해야 한다.
대불련 동문회가 이제는 학교중심에서 탈피해야 한다.
동문모임때도 학교는 빼고 지부하고 학번 이름만 표기하자.
사람이 많이 모일수 있도록 본부법당의 열린법회를 활성화하고
소모임을 구성하자.
댓글목록
군포교지원단님의 댓글
군포교지원단 작성일
토론에서, 동문회 활성화를 갈망하는 동문여러분의 마음이 묻어나고 있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다만, 군포교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은, 이 활동이 법회를 못하는 군법당을 지원하는 목적도 있지만,
1. 학생 시절, 발원 정진 포교을 다짐한 진리의 벗이자 영원한 대불련동지들이 작금의 불교현실에서, 더 이상 주저함이 없이 수행과 포교 일선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고,
2. 군에서 불제자가 된 군필 복학생들을 대불련으로 끌어들여 학생불교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불교학생회를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군포교지원사업은 바라만 보는 간접지원활동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나서야만 하는 사업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