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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바라밀 동문회 창립 법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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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희 작성일-0001.11.30 조회4,284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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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삼보 하옵고
지난 2010.9.27 오후 7시 불교회관 6층에서
재학생. 동문, 대경동문 선배님들까지 50 여분이 함께
대구 교대 바라밀 재학생 및 동문 합동 법회를 가졌습니다.
처음 바라밀 동문을 결성해 보라고 권유하신
대경 동문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잘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많은 선배님들이 와 주셨고
또 평일 저녁이라서 먼 경북에 있거나 급한 일이 있어 참석 못하지만 동문 활동을 하겠다고
추후 연락을 오신 분도 20 여분이나 계시고
또 대구 교대 바라밀은 아니지만
자신의 모교에는 불교 학생회가 없어서
바라밀 동문 회원이 되겠다는
먼 인천의 교장 선생님의 전화까지...
모두 힘나게 해 주셔서
정말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명 깊었던 것은
바라밀 동문 결성을 자신들의 일인양 도와주시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대경 동문 선배님들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저희 바라밀 동문들께서
하나 같이 대경동문 선배님들에게 감명받았고
그동안 열심히 불교 활동을 못한 것이 부끄럽다고 앞으로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과 연락을 해오셨습니다.
대경 동문 선배님들의 불교에 대한 사랑의 빛이 펴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저는 더 더욱 행복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배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바라밀 재학생들이 법회볼 때마다 점심 공양을 책임 지시겠다는 임해수 선배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 내서 참석하시고 격려의 말씀주신 김용기. 조득환 선배님
바라밀 동문 보다 더 먼저 오셔서 걱정하시고 함께 해주신 박재기 선배님
바라밀 지도법사. 법당사용등 바라밀 동문보다 더 실질적인 모든 후원을 해주시는 은장권 선배님
바라밀 동문 이시자 대경 동문 선배님이시고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은 선배님들에게 연락하시고
참석을 독려하신 김동락 선배님 내외분.
정말 힘들었지 하시면서 제 손을 꼭 잡아 주신 임해수 선배님 사모님
여러 가지 활동으로 그 바쁜 가운데 예쁘게 차려 입고 참석하신 류연경 법우님
멀리 봉부공원에서 퇴근해서 차가 밀리는 시간에도 와 주신 박경진 후배님
감사한 마음을 제 부족한 글로써는 다 표현할 수가 없군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이성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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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성희 언니!
눈물이 납니다.
누구보다 가장 힘들었고 온 정성 다 했으며
동문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전화를 다 했을 것이며
구걸,애걸 혼신으로 노력한 몇 개월의 결과가
끊어진 재학생을 다시 모으고
흩어진 동문들을 재 결성해
미래어린이 포교의 최일선인 초등교사 모임을
언니의 원력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재학 시절1(982년) 언니의 열정은 아무도
따를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아니 언니의 성화에 못이겨
영미는 대의원 부의장으로,
미숙이는 부지부장으로
저는 본부 부회장으로 활동 할 수 있었지요.
인연인지 셋 모두 서울지역에 있어
본부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언니의 그 열정 지금까지 입니다.
우리바라밀 죽을 때 까지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그리고
합장올립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대구 교대 바라밀의 결성을 축하드립니다. 몇년전 겸북대구동문회행사에 참석하였다가 교대 불교재학생을 만났을때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오늘의 출발이 전국 교육대학 동문회 결성으로 이어지고 교대재학생 활동으로 이어지는 가피가 이어지길 기원합니다.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초등학교 불자선생님의 인성과 역할은 소통과 화합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인류를 배출하는 농부가 될 것입니다. 거듭축하하고 정진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명철님의 댓글

전명철 작성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어떤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번창 하시길...

원유자님의 댓글

원유자 작성일

원력은 발전의 초석입니다.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승태님의 댓글

최승태 작성일

축하드리며 발전과 정진을 기대 합니다.
대불련의 재건은 동문들의 원력에 좌우 됩니다. 

허미숙님의 댓글

허미숙 작성일

그날의 모습이 보는 듯 가슴 가득 벅차게 다가옵니다
성희 언니 너무 애쓰셨어요. 바쁜 가운데 행사 치르면서 멀어서 못 갈 후배에게도 행사하기전, 행사하고나서 문자 넣어주는 그 마음이 그날의 행사를 빛나게 할 수 있는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참 영주에서 생활하는 안경도 (85) 후배도 평일이라 참석못함에 아쉬워하더군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바라밀 선후배, 대경동문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부처님 법 만나서 스무살 이후의 삶을 살면서 만난 많은 소중한 인연들속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자주 합니다. 20여년 끊겼던 인연들이 또다시 만남도 필연이고 이것이 예전 우리가 교대를 다니던 때처럼 많은 어린 교대생들이 동아리룸에 시끌벅적 모여서 부처님 법 속에 미래를 꿈꾸는 그런 날로 이어지리라 믿어요.

qnzuejccwf님의 댓글

qnzuejccwf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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