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석선배님에게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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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09.03.07 조회3,151회 댓글2건본문
별고 없으시지요?
어제 모임은 잘 끝냈습니다.
백마사단장, 포병사령관, 공병여단장 등 3명의 장군과 1군사령부 군종참모와 군법사 7명,
그리고 흥국사 주지 대오스님(조계종 사회복지법인 상임이사)과
고양시 소재 사암 주지스님 10명이 참석했습니다.
매우 건설적인 이야기가 오갔고, 그자리에서 6개 부대(1군사, 1사. 9사, 26사, 30사, 56사)와
사암 주지가 결연을 맺고 월1회 법회 지원을 하도록 조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데에는 즉흥적이기는 했지만 대오스님의 공이 컸답니다.
저녁값을 제가 냈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불사보다도 값진 불사를 했다는 생각에 환희심마져 들었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참으로 할일이 많은데,
물론 이것으로 1군 관할지역 군법당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도와주어야 할 곳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도 않구요.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를, 늘 화두로 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호석 합장
어제 모임은 잘 끝냈습니다.
백마사단장, 포병사령관, 공병여단장 등 3명의 장군과 1군사령부 군종참모와 군법사 7명,
그리고 흥국사 주지 대오스님(조계종 사회복지법인 상임이사)과
고양시 소재 사암 주지스님 10명이 참석했습니다.
매우 건설적인 이야기가 오갔고, 그자리에서 6개 부대(1군사, 1사. 9사, 26사, 30사, 56사)와
사암 주지가 결연을 맺고 월1회 법회 지원을 하도록 조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데에는 즉흥적이기는 했지만 대오스님의 공이 컸답니다.
저녁값을 제가 냈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불사보다도 값진 불사를 했다는 생각에 환희심마져 들었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참으로 할일이 많은데,
물론 이것으로 1군 관할지역 군법당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도와주어야 할 곳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도 않구요.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를, 늘 화두로 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호석 합장
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동참권유를 받았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참석을 못해 죄송했습니. 힘을 덜어드리려고 했던 공양비 권선의 기회도 놓쳤습니다만 편지 받고 감사하고 또 자랑하고 싶었습니다...박호석 선배님 만세!~...큰 인재 불사하셧습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아! 회의가 이미 끝났네요.
대불련총동문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시일 안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