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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권찬 작성일2009.10.08 조회3,20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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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도량 부산대불련 결연조인식 불교신문에게재된 기사내용입니다|전체 알림판
최병문 | 조회 24 | 09.09.26 11:25 http://cafe.daum.net/cafebul/8LVd/1517 
   
전법도량 부산 대불련, ‘대학생 포교’ 힘모은다
신행활동 법회 등 지원…불교학생회 활로 모색 
전국 제일의 불심(佛心)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대학생 포교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 지역에서 포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님들의 모임인 전법도량(회장 심산스님.홍법사 주지)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회장 류용선.부경대 2년)가 지난 21일 혜원정사 만불전에서 결연 조인식을 갖고 대학생 포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과 혜원정사 주지 원허스님 등 전법도량 회원 스님들을 비롯해 대불련 지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광준 부산공무원불자회장과 홍상명 대불련 부산지부 동문회장도 참석해 결연식을 축하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전법도량 회장 심산스님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가 2년여 동안 지부장이 공백이었다가 얼마 전 동문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지부장을 선출하고 재기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지난달 모임에서 전법도량 스님들이 대학생 불자들을 위해 무엇인가 도울 수 있도록 하자고 고민한 결과 결연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21일 부산 혜원정사에서 열린 전법도량과 대불련 부산지부 조인식.

류용선 대불련 부산지부장은 “스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결연을 계기로 부산지부와 각 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상명 대불련 부산지부 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전법도량 스님들이 침체되어가고 있는 부산지역 대불련 포교와 육성 발전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갖고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법도량 회원 사찰마다 1개 대학과 결연을 맺어 법회를 후원하고 신행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홍법사(주지 심산스님)는 부산대 불교학생회, 대광명사(주지 목종스님)는 부경대 불교학생회, 미타선원(주지 하림스님)은 동아대 불교학생회, 혜원정사(주지 원허스님)는 동의대 불교학생회, 동명불원(주지 정산스님)은 동명대 불교학생회, 금천선원(주지 현근스님)은 부산외대 불교학생회의 후원사찰이 됐다.

부산지역 사찰과 대불련과의 결연은 그동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대학생 포교가 활성화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의 모범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대학생 포교의 새로운 활로를 열 것으로 보인다.

최병문 부산지사장 [불교신문 2562호/ 9월30일자]
 

 //부산지부에서 퍼온글입니다.//
역시 불교의 황금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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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성균(부경대75)님의 댓글

이성균(부경대75) 작성일

앞으로 더더욱 노력하고 신경쓰고 매진해서, 나날이 해마다 새롭고 발전하는 모습의 우리 대불련과 대불련동문회를 가꾸고 이루어 나가도록 합시다.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심산스님께서 드디어 하셨네요.
그 옛날 함께 했던 시간들이 너무나 가까이
다가옵니다.
30년 전 세운 서원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심산스님 힘을 보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양희는 음성공양의 서원을
저도 부처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부산지부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본부에서의 두명의 사무차장 임무가
재학생포교입니다. 얼마전 회장님의 지시를 받고
구상중이 었는데 많이 도와 주십시오.
저희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박호창님의 댓글

박호창 작성일

  청년포교의 시급함을 다시한번 실감하게하는 부산지역 불자들의 큰 불사에 한없는 갈채를 보내드리며,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부산지역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아 할 것입니다.... 

이지복님의 댓글

이지복 작성일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느 한 분만의 노력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힘이 합쳐지는 것이 더욱 고맙습니다.
    6개 대학에 각각의 사찰과 스님께서 동참하여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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