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는 고려 광종 20년(969년) 법인국사 탄문스님이 창건하여 운악사라 하였다.  

봉선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조선 예종 때인 1469년이다. 왕의 어머니인 정희대비가 죽은 남편 세조의 능을 운악산으로 이장하여 광릉이라하고, 이 절을 세조의 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아 '선왕을 받든다'는 뜻으로 봉선사라는 이름을 붙였다. 예종은 친필 현판을 하사하기도 했다. 1551년에는 교종의 으뜸 사찰로 지정되는 등 사세가 번창했다.

그 후 예종1년 (1469년) 정희왕후 윤씨가 광능의 세조를 추모하고 명종6년(1551년)에는 문정

왕후에 의해 교종의 중심사찰이 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고 여러 번 중창하고 1951년 6.25전쟁 때 모든 건물이 소실 된 것을 1969년

주지 운허 스님이 큰법당 등의 건물을 중건하였다. 

주소;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 031) 527-1951

                      회 암 사

   회암사는 누가 창건 했는지 기록에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미 12세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가지 정황이 있다. 충숙왕15년(1328년)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스님이  고려에 와서 머물고 있을 때, 이곳 천보산을 지나가다 인도 최대의 불교대학이 있던 나란타사(那蘭陀寺)의 지세와 같은 삼산이수(三山二水)가 갖춰져 있으니 이곳에 큰 절을 지을 만하다고 생각하여 지공의 법통을 이은 나옹선서가 이곳에 대찰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한다.고려 우왕 4년(1378년)에 나옹스님이 중창 하였다.

보우스님이 충선왕 5년(1313년)에 회암사에서 광지스님에게 출가한 바 있으며 고려 말 전국 사찰의 총본산이었고 승려 수는 3천명에 이르렀다.조선 초기에도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절로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수도 했을 뿐만 아니라 효령 대군도 머물렀다.

      <문화재>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보물 제387호

회암사지 부도 보물 제388호

회암사지 쌍사자석등 보물 제389호

회암사지 맷돌 경기도 민속자료 제1호

지공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나옹선사 부도 및 석등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0호

무학대사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1호

회암사지 부도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회암사지 당간지주 향토유적 제13호

주소;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 8-1 ☎ 031) 866-0355

                <일 정>  

1. 일 시 : 2016년 3월 5일 (토요일)    

2. 집합장소 : -오전 8시 ; 조계사 출발 

                         -오전 8시30분 ; 내방역 6번 출구 출발    

3. 회　　비 : 3만원 (교통비 2만원, 중식비 1만원 )    

4. 일　 정 :   -오전 8시00분 ; 조계사 출발 

                        -오전 8시30분 ; 내방역 6번 출구 출발    

                         -오전 10시30분 ; 봉선사 도착   

                         -오전 10시30분 ; 법회 및 사찰참배

                         -오후 12시00분 ; 점심공양

                          -오후 1시30분 ; 회암사로 출발

                          -오후 2시00분 ; 회암사 도착 및 사찰 참배

                          -오후 4시00분 ; 서울로 출발

 5. 신　　청 : 동문회 홈페이지(www.daebul.or.kr)　

                        ★선착순  44명   

 7. 연 락 처 : 순례법회장 :  한 양 수 (010-6336-2499)

                  기획 고문   :  김 윤 권 (010-5345-6189)

                        총   　무   :  강 손 주 (010-7233-4051)   

★가족, 친지, 친구 분들 많은 동참 바랍니다

★ 일기에 관계없이 법회는 진행 합니다.

★ 광능, 회암사지, 회암사지 박물관 등은 사정에 따라서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