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불교포교 방안

 신도시 개발지역에 있어서 토지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종교용지를 대부분 개신교, 천주교에서 구매하여 신속하게 교회나 성당을 건립하고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실에서 불교종단이나 스님들의 원력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찰이 건립되기를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안일한 생각이다.
 
 그렇다면 돈이 적게 들어가는 현대식 포교원을 건립하여 불보살님의 조각상 대신 불보살님의 탱화나 사진을 모시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경제적 재력이 있는 불제자, 포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재단법인, 사단법인을 구성하여 불교포교원이나 불교회관을 건립하고 스님과 포교사들로 요일별 법회담임법사를 정하여 사부대중이 평등 화합하여 법회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불교 종단이나 교구본사에서 권장하고 법적으로 불교포교원의 건립과 운영을 보장해 주는 것이 석가모니부처님의 평등화합의 가르침에 부합하고 불교의 미래를 위하여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대불연, 대불연동문회, 대한불교청년회의 창립역사가 40년이 넘었는데도 본부 건물 하나도 없는 불교 현실을 바라볼때 종파를 초월한 단체로써 어떤 불교종단에 도움을 받아서 본부 건물이 건축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그렇기때문에 대불연동문 출신 스님과 대불연동문회 임원들이 협의하여 대불연동문회본부와  불교포교원, 불교유치원, 불교상조회를 운영할 수 있는 불교회관을 수도권 신도시에 건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전국 광역시, 도 별로 확산 시켜나가는 실질적인 계획과 정진이 절실히 요구 된다.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포교사 無碍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