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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선배님의 안타까운 심경(메일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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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손주 작성일2011.01.16 조회3,15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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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설마 했던 구제역 초기 부터 목소리를 높여 대응을 호소했던 이영호선배님의 모두에게 보내온 메일 올립니다.


<구제역과 조류독감!>
작성: 이영호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오전 2:38
사랑은 아픔 14, 그리움!
 
 한겨울 추위가 매섭습니다.
구제역에 조류독감, 관련 축산인들과 관계 일선 방역 노동 공직자들의 노고를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있을까요?
 
살 처분되는 생명체들은 구천을 떠돌아 우리에게 무었을 가져 줄까요?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구제역과 조류인풀렌자를 보면서 한심스러운 생각과 살 처분에 대한 최소한의
철학도 업는 집단 등에 대하여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이래저래 저를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하는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쁨과 슬픔이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생명운동 단체, 환경단체들과 종교인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집단 생명을 살 처분 당하는데도…….?

<12월의 아쉬움>!

작성: 이영호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오전 2:23
사랑은 아픔 15, 그리움!
 
 
사랑은 아픔, 그리움의 연속이다.
웃는 모습의 사진을 보기만 하여도 한결 마음이 평온하다.
 
“기분 좋다는 얘기는 좋고 나쁨을 반복하지만, 기쁨과 행복은 존경에서 오는 마음으로 항상 일정 수준을 일컫는다”라고 스승님은 말씀하셨다.
 
 요즈음 구제역과 조류독감(AI라고 유식한 사람들이 쓴다)이 한반도 동과 서를 종횡으로 발생하여 축산농가와 방역 공직자(노동제공하신분)를 힘들게 하고 국가 재정 또한 천문학적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 몇 주 전부터 잠을 이룰 수가 없다.
 
"하늘이 높다지만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고,
땅이 두껍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걷지 않을 수 없다."
 
요즈음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글을 쓰고 싶어도 제대로 쓸 수가 없으니,
 
민주당에는 민주가 없고, 여타 어느 곳을 보더라도 민생은 더욱더 없으니, 전문영역에 속하는 이러한 구제역, 조류독감은 일부공직자들의 아집에 의하여 집행되면서 국민의식을 황폐 하게하고, 국가재정을 소모하며, 생명경시의 풍조를 조장하는 이상한 대처방법?, 살 처분(그들은 언어 순화라면서 매몰처리라 한다)
한심할 뿐….
 
올해 세 차례 구제역 발생으로 지금까지 투입된 살 처분 예산은 - 포천 288억 원 - 강화 1242억 원 - 안동 1700억 원 등 모두 3200억 원이다.
구제역이 날로 확산되고 있어 매몰 및 보상비용은 더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등 방역 당국의 초동대응 미흡,
현행 구제역 방역체제에 대한 문제점인 살 처분 생명경시의 풍조이다.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전환이 없다면 아마 수년 내 매년 수조원의 비용과 구천을 떠돌이들 영혼은 어떻게 제도할 것인가?
인간성의 상실…….
내 예상이 빗나가길 기도 할뿐!

구제역 전국환산, 통제불능!
작성: 이영호 2011년 1월 3일 월요일 오전 10:50
구제역 전국 확산 통제 불능 진입, 이라는 뉴스가 있습니다.
 
살 처분, 과학적 근거도, 생명경시도, 방역방법도, 그 무엇도 아닙니다, 라고 주장해 왔지만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어도 똑 같은 주장만 되풀이 합니다.
 
이 업보를 어떻게 감당해야 합니까?
구천을 떠돌 수많은 영혼들…….,
짐승이라 괜찮다는 것입니까?
 
이땅, 이 나라에 수많은 환경 운동가, 생명운동가 여러분 다 어디에 계십니까?
빨리 지금의 방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농장별 방역체계, 치료 수순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자연 농업, 축산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오늘 그래도 서해5도 학생 전원 서저울대 입학가능과 같은 소식이 있어 웃음으로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1% 특례입학이 아닌 5%로 상향 조정하여 저울대, 연대…….등 선택, 마음대로 입학이라는 소식이 입법되었으면 하고 바램 합니다.
저출산에 대한 대책도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구제역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가요?

  ......
 
<안동시민 여려분 힘내십시오!>

작성: 이영호 2011년 1월 6일 목요일 오전 9:48
가슴이 아프지만 인내 하시고 서로를 위로하여야 합니다.
지금있는 구제역, 조류독감을 계기로 농식품부 등 방역기관, 지휘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원점 검토하여 미래 한국 축산진흥의 발판을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안동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힘내십시오!
저는 개인적으로 안동을 무척 좋아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아직도 초비상이다. 소·돼지 등 가축 17만 마리 중 15만 마리는 매몰하고 나머지 가축은 예방접종까지 마쳐 일단 고비는 넘겼다. 문제는 가슴 속에 큰 상처가 난 주민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5일 특별담화를 통해 다난흥방(多難興邦·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서야 지역을 일으킨다)이라는 말을 제시하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임진왜란을 수습한 재상 유성룡은 두 번 다시 치욕을 당하지 않도록 전란의 교훈을 『징비록』으로 남겼다. 이 책을 쓴 곳이 안동이다.
안동이 울고 있다. 죄책감에 눈물 흘리고, 날선 갈등이 안타까워 눈물을 쏟는다.
 
 안동 사람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고택, 서원 같은 전통 자산이 잘 보존돼 있고 선비문화의 정신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안동시는 이런 정서를 반영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상표등록할 정도다. 남이 곤경에 처하면 위로하고 격려하는 게 안동의 정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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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

환경운동가 생명운동가가 따로 있습니까? 아파하고 비난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것이 지성 불자가 해야 할 일이겠지요..실천에는 무엇 때문에 언제가 되면 이라는 것이 없습니다...다만 할 뿐이지요..비 맞는 사람과 함꼐 한다는 것은 우산을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라 합니다.

조득환님의 댓글

조득환 작성일

부처님의 가르침! 불살생,요익중생의 참 뜻을 되새기며,참회하옵고 하루속히 정상회복토록 발원...나무 불 법 승

윤월(상임고문)님의 댓글

윤월(상임고문) 작성일

이 태 경님 홍 경 희님 조 득 한님 세분의 뒤글읽어보아소 모드가 나않이 타인을배려한다는겄이 얼마나 소중한마음인지 당신덜 후배동문이있으니마음이든든하오 나는1933녀노인스님인되도 어제시에서해병전우회로젊은사람은 직장에나가야하니 쉬고있는노해병들을 동원시겨달라고동지가왔으니나오라고소식이왔은나참석하지않어소 참으로 이번 구제역이상앙이상으로심각항거갔오
내가 생각할때 수덕사성지순래갈되 뻐스안에서잠간이야기하여지만  이 영 호전국회위원이한이야기가 명언(名言)중에 명언이요
 이 영  호(李 泳 鎬)와갇이 나라를사랑하고 국민의 앞은가슴해아리는 이영호 동문을19대국회위원이되개금 발원하여주시기를간절이바라갰오  농축산공무원애게 Endotoxin을무러보니않은사람이없어요 그러니멀정한 소 둬아지만죽는겄이요  우리불제자많이라도 내생명이나 동물이생명이나중이여깁시다 산(山)에가면 피톤지드가 외많은지 루댄 이외만읂지 외 마이나스 이온공기가외마읂지 단순이 호흡작용 단소동화작요만하는지알알고이지만식물도 자기방어기전으로피톤지드를분비하는가장쉬운상식도 모르면서말못하는소도아지나죽익 인과이벌을어떻개받으지  우리는 모든새명을 사랑합시다  락자 오자 고지지않음

이태경님의 댓글

이태경 작성일

이영호선배님!
당신의 글 가슴으로 읽었습니다.
진정으로 가슴아파했기에 지금 제게도 전해 집니다.
모든 정치인이 힘없는 국민의 일을
이토록 가슴 아파 했다면......
이의원님의 마음이 하늘에 전해졌는지
살처분은 이제 그만 이라고
대통령님이 말씀 하시데요(TV)에서
적은 힘, 작은 소리라도 외치고 부르짖어야
큰힘이 됨을 알았습니다.
19대에는 반드시 등원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나무관세음보살! 이 의원님의 가슴의글 한편의 서정시네요. 당한사람이 당하지않은사람과 함께 분노할 때 그 사회의 정의는 선다고합니다. 우리 모두 가슴아파해야지요. 생명을 살려가야 한다고 말씀이 부처님의 근본이고 보면 그렇습니다. 허나 구제역이란 바이러스의 조기박멸하여 또 다른 생명을 살리기위해선 어쩔수가 없는 매몰조치라는 이율배반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 오늘도 수의사란 직함 때문에 살인적인 추위에도 관의 부름에 출동하여 소200마리를 정확하게 백신 접종을 하고 귀가하여 자리에 누웠다가 겨우 일어났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8시30분까지 시청으로 출근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의원님께서 재입성하시면 소 돼지 사육마리두수를 제한입법하시오.물론 자유경제경쟁원칙에 문제가 있겠지만요. 그리고 국제검역을 매우강화해야합니다. 그렇지않고는 앝으로 또 어떤 인명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올지모릅니다. 또 그리고 비록 바이러스가 들어오더라도 생존할 수 있는 배지가 없다면 소멸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엔 그 배지가 너무도 많습니다. 바로 심각한 난개발이 지지요. 여기에 4대강을 죽이는 소위 국토훼손이지요.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면 재앙이 온다" 엠비는 이를 증명해 보여주고 있을 진저. "할"     

윤월(상임고문)님의 댓글

윤월(상임고문) 작성일

이영호전국회위원님 그리고 형장에서일하시는김연호수의사두분게머리숙여 頓首百拜 인사드림니다 부처님을 비릇한그누구성인이 생명을경시하라고가르겨씀니까 약200년전이땅에 천주확과 개신교도가자리자뿌면서생면경시사상이 하늘끗까지자리매김한결과라생각함니다 속설에우리인간이듣지못할뿐땅속애이름업는미물도
죽을 때에는나살려주요하고울부짓는다느이야기를듣러기억있오
상부의명령이라는허울좋이유로동물를살처분하는공무웡들자기네 소되지가전염되여다면무조곤살처분할것이지 참으로내가슴도지저지는심정이요 두뿐이글과 강손주사무차장이글마음속새기면서읽어소 이영호동문후배요 지금당신은일업이쉬고있지만 당신이야말로 이나라를 어개애매고일할 참된일군이요 내년춘4월을위하여다가지힘씁시다  沒有法子(메유-쁘즈)(중국말)(대만이창개석총통이좌우명)압으러지금보다터잘합싣 이영호 김연호두뿐겅강하세요

윤월님의 댓글

윤월 작성일

김 연 호 수의사 동문에개 수의사로서 수의사의직분을하려면많은어려움의있으라생각되오 수의학에는문외한이지만 새군학을 쥐꼬리많금배운자로서 한마디하겠으니참고하여주시요몃질전당신도이야기한바와갇이분명이 조사료를섭지시기는되애문재가있다고새각하요 앳날사람들은소규모로사육하였고지금은 기업형축산업이라 그려서멱이지못하는 패단이있으나  지금구재역응순환기장애로서 입이부르드고 빨톱이바지는증상이있다는소리를드러소 애날애도 소가병이걸리면 무식한촌뷰들도 약국애가서 붕산(boricacid)를5%온수애다서먹이는기억이있오 한번실험하여본만한일리요 영구하여봅사다 김  연  호 만새

윤월(서승남)님의 댓글

윤월(서승남) 작성일

모든 대불련총동문회 후배동문이요 2얼19일 잊지말고다모입씨다 그리고 누가세로운 회장이 되든 힘을합하여 보다내실있는그리고 우리불교를 세개속애 웃득선 활력이넘지는 불교단재를만듭시다 그리고 오직하나뿐인 이  영  호만이국회위원이않이라 우리회에서 10명이상이국회위원이당선되도롤 無限大 의힘을만듭시다 나는  必然코 명년4월19대국회위원에  李  泳  鎬가반드시 당선되기를 발원하갰오 끋으로 모든동문회 가족애게 집집마다
 불보살님의 가호로 행복의 웃음꼿이만발하고 하는일마다 반드시 이룩되개하옵소 다까치  행복합시다 吾有知足(만족을알읍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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