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문화가 접목된 이색법회 봉행 ...현대불교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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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10.03.03 조회3,206회 댓글0건본문
대불련 총동문회, 3월 14일 정기 봄맞이 법회
육근청정 수행과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는 이색 열린법회가 봉행된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명호근, 대불동)는 3월 14일 한국문화의 집에서 ‘만다라, 육근청정 그리고 네 가지 거룩한 마음의 명상’을 주제로 정기법회를 열고 수행과 접목된 예술 법회를 소개한다.
수행과 예술의 접목, 불자 예술인 발굴, 불교문화 컨텐츠 개발의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의 내용과 구성은 ‘육근청정’에 초점을 잡았다. 공연은 전통 육법공양 법회의 형식에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공연, 불화영상과 조명 활용 퍼포먼스, 꽃차 시식 등을 통해 육근정화 수행 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공연순서 명칭부터‘여는 소리’ ‘이러한 뜻’ ‘저 언덕으로’ ‘비우는 길’ ‘부처로 가는 길’ 등으로 쉽게 한글로 풀었다. 내용도 신 삼귀의, 작법(바라춤)과 반야심경 랩, 경기민요 ‘청춘가’ 멜로디가 접목된 한글 법성게 , 퓨전음악과 옴마니반메훔 공연 등 신선한 접근을 시도했다.
대불동 문화예술위원회 홍경희 위원장(불교인재원 이사)은 “예술인 불자들의 수행프로그램이자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의 장이다. 현대적인 법회와 수행을 접목시킨 첫 무대로 많은 이들이게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제포교의 수단으로도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02)720-1963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육근청정 수행과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는 이색 열린법회가 봉행된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명호근, 대불동)는 3월 14일 한국문화의 집에서 ‘만다라, 육근청정 그리고 네 가지 거룩한 마음의 명상’을 주제로 정기법회를 열고 수행과 접목된 예술 법회를 소개한다.
수행과 예술의 접목, 불자 예술인 발굴, 불교문화 컨텐츠 개발의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공연의 내용과 구성은 ‘육근청정’에 초점을 잡았다. 공연은 전통 육법공양 법회의 형식에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공연, 불화영상과 조명 활용 퍼포먼스, 꽃차 시식 등을 통해 육근정화 수행 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공연순서 명칭부터‘여는 소리’ ‘이러한 뜻’ ‘저 언덕으로’ ‘비우는 길’ ‘부처로 가는 길’ 등으로 쉽게 한글로 풀었다. 내용도 신 삼귀의, 작법(바라춤)과 반야심경 랩, 경기민요 ‘청춘가’ 멜로디가 접목된 한글 법성게 , 퓨전음악과 옴마니반메훔 공연 등 신선한 접근을 시도했다.
대불동 문화예술위원회 홍경희 위원장(불교인재원 이사)은 “예술인 불자들의 수행프로그램이자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의 장이다. 현대적인 법회와 수행을 접목시킨 첫 무대로 많은 이들이게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제포교의 수단으로도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02)720-1963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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