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 날숨에 마음챙기는 공부’를 7년전 쯤 처음 접하여 93P 190 [헤아림]에서 헤아릴때 다섯이 되기 전에 멈추어서는 안된다. 열 번을 넘겨서도 안된다. 중간에 헤아리는 것을 흩뜨려서도 안된다.......

호흡을 헤아릴때 날숨의 수를 96P 193과 같이

하나,둘,셋,넷,다섯

하나.둘,셋,넷,다섯,여섯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하나,둘,셋,넷,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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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걸음 걸이를 헤아리때도 왼발을 기준으로

하나,둘,셋,넷,다섯

하나.둘,셋,넷,다섯,여섯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하나,둘,셋,넷,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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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정진을 할때는 한 날숨에

관세음보살  5번

관세음보살  6번

7번,8번,9번,10번,5번,6번..........




도반들과 선방에서 참선을 할 때도

선은 초보라 아직 화두가 주어지지 않았고

그냥 앉아서 코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코를 골고 졸다가

책을 접하고 나서는 호흡의 수를 헤아렸는 데

바른 자세가 유지되고 조는 일이 없어 졌습니다.

그 이후 이 책을 수십권 구입하여 주위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첨부하여

조금전에 몇번까지 헤아린줄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손가락으로 표를 하는데

다섯까지 하고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여섯까지 하고 엄지와 약지

일곱까지 하고 엄지와 중지

여덟까지 하고 엄지와 검지

아홉까지 하고 엄지를 붙이고

열에서 엄지를 세운다. - 마치 넘버원하는 씩으로



다른 방법은 여유롭게 주먹을 쥐고 손가락을 아래로하여

다섯까지 하고 새끼 손가락만 편다.

여섯까지 하고 약지만 편다.

일곱까지 하고 중지만 편다.- 꺼꾸로 들면 서양식 욕이 됩니다.

여덟까지 하고 검지만 편다.

아홉까지 하고 엄지만 편다.(주먹에서 뛰운다?)

열에서 부드럽게 주먹을 쥔다.


 

다른 방법은 손가락을 펴 손가락을 아래로하여 무릎에 올린다음

다섯까지 하고 새끼 손가락만 무릎에서 분리한다.

여섯까지 하고 약지만 무릎에서 분리한다.

일곱까지 하고 중지만 무릎에서 분리한다.

여덟까지 하고 검지만 무릎에서 분리한다.

아홉까지 하고 엄지만 무릎에서 분리한다.

열에서 모든 손가락을 무릎에 다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