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병여단 법왕사 군승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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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석 작성일2011.03.02 조회3,140회 댓글4건본문
3년전에는 법회조차 힘든 곳이었는데, 40여 명에 불과했던 불자가 120여 명으로 불어나고, 신도회에다 이제 군법사까지 주석하는 어였한 법당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법당(법회)를 위해 애써주신 수인,해봉 스님, 최상순, 김윤권, 한양수, 이영치 선배님, 홍경희 동문, 최명환 교수님 등,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군법사 부임과 함께 군포교지원단은 철수하며, 이번 주 일요법회가 우리의 마지막 법회가 될 것 입니다.
법왕사 지도법사 박호석
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선배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대불동 군포교지원단의 출범 2008년12월 첫법회를 생각하면 감회가 깊습니다. 시작은 선배님의 원력에 대불동의 명예포교사님들의 포교실천으로 시작한 일이었어요. 크리스찬인 남편이 법왕사 첫법회를 흔쾌히 자원햇었지요. 어느날 집에 들어가는데 "여보! 담마가 뭐야?" 를 시작으로 질문을 하기시작합니다.남편은 군법당 법회 이후 고익진교수의 '아함경', 일아스님의 '빠알리경전', 미산스님의 '초기경전강의'를 읽고 요즘은 저의 바르지 못한 신심을 날카롭게 지적하기까지 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일하면 좋은일 생긴다고 남편은 법왕사의 첫법회를 했는데 끝법회도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환희심 납니다. 선배님! 이제 깡통법당 영축사 건립에 힘을 모아야 하겠지요? 힘내십시요. 또 하나의 아름다운 마무리입니다.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박호석 단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삼계일체가 오직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하더니 정말 큰 일들을 하셨습니다. 부디 이 작은 노력이 확산되어 全軍에 佛心이 충만해지고, 마침내 이 땅에 평화가 깃들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유선재님의 댓글
유선재 작성일군포교지원의 발원이 시작된 곳에서 다시 군포교지원단의 첫 회향법회로 이어지니 참으로 의미가 큽니다. 그동안 법왕사 법사 지원에 애써주신 모든 법사님들과 이곳에 여러모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