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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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양수 작성일2017.09.02 조회3,702회 댓글0건본문
53명찰 순례 회향법회를 마치고 대불련 총동문 여러분들께
한양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돌아보니 아득한 옛날 같습니다. 다시 한 번 회고해 보면서 감사 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눈 비 예보 있던 날에도 순례를 하기에는 큰 지장이 안 되는 기적같은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함께 순례 길을 걸었던 도반님들의 원력의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회향 법회를 엽엽하게 마칠 수 있었음도 도반님들의 불심의 은덕임을 잘 압니다. 분에 넘치는 칭송의 말씀과 선물을 받고나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묵묵히 도와주고 살며시 격려해 주신 모든 도반님들 참으로 감사 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었음 역시 도반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동참 못하신 동문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순례길에 올랐던 모든 동문님들, 도반님들 동참하셨던 모든 불자님들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꽃비처럼 내리시기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불기2561년9월2일
한양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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