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차 53명찰 순례법회 결산(서울 화계사, 영화사 편)

49차 순례법회는 崇山 큰스님께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 포교에도 뜻을 두시고 대중 불교포교의

거점으로 삼으셨던 유서 깊은 도량 화계사에서 행하였다.

백팔 참회 절을 올리어 마음을 정화하여 새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였다.

carfull을 하여 영화사로 이동하는 승용차 안에서는 덕담과 법담으로 알찬 시간이 되었다.

특히 월주 큰스님의 ‘世間과 出世間이 둘이 아니다.’ 라는 법어와

‘見和同鮮,利和同均’

(견해를 같이 하면 화합이 되고 이익을 고르게 나누어 가질 때 화합이 된다)

이라는 六和敬 말씀을 親筆하신 귀한 茶布 선물까지 주셨다.

또한 영화사에서 대접 받은 점심 공양 역시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했던 고급스럽고 영양가 풍부한

사찰정식 공양 상이었으며 후식으로 주신 갖가지 과일과 고급 떡도 감사 했는데 떠날 때는 공양 간에서

갓 쪄 낸 듯, 따끈따끈한 찰 시루 팥떡을 싸주기 까지 하셨다.

이렇게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고나니 그동안 게으름 폈던 신앙생활을 다 들여다보시고 앞으로 분발해서

열심히 불도를 닦으라는 의미라고 사료되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기도 정진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 50차 사찰순례는 3월4일(토) 경주 불국사로 갑니다.*

<49차 결산 보고>

#작성자 : 한양수

#착오가 있으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양수(010-6336-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