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7차 대불련 총동문회 53 명찰 순례법회★   
       도리사 / 인각사  편

  신라의 최초 사찰인 도리사는 경북 구미시 해평면(海平面) 냉산(冷山: 지금의 太祖山)에 있다. 중국에서 불도를 닦고 귀국한

고구려의 아도(阿道)화상이 눌지왕(417 - 458) 때 신라에 와서 그때까지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서 포교하기를 요청하여,

처음에는 많은 미움도 샀으나 후에 소지왕의 신임을 얻어 불교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 무렵 이 곳 산 밑 모례 장자의 집 옆에 굴을 파고 숨어 은신하던 아도 화상은 절을 지어 불상을 모시고 강론을 하였는데

때가 한창 겨울인데도, 산허리에 복숭아꽃 ·배꽃이 만발한 것을 보고, 거기에 절을 짓고 도리사라고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본당 ·조사전(祖師殿)·칠성각(七星閣) 등의 법당과 요사(寮舍)가 있으며, 불상·탱화(幀畵)·석탑·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아도화상 사적비 등이 있다.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     ☎ 054-474-3737
   

◆ 인각사(麟角寺)

인각사는 신라 643년(선덕여왕 12)에 원효가 창건한 절이다. 절의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속전(俗傳)에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인각사라 하였다고 한다.

1307년(충렬왕 33)에 일연(一然)이 중창하고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2동의 요사채 뿐이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428호로 지정된 인각사보각국사탑 및

비(麟角寺普覺國師塔─碑)가 있다. 이 탑비는 1153년(의종 7)에서 1155년 사이에 사승(寺僧) 죽허(竹虛)가 왕희지(王羲之)의 글씨를

모아서 세웠다고 한다.

그 밖에도 법당 앞에는 삼층석탑이 있고, 정조탑 앞에는 높이 1.5m의 석불이 있으며, 절 앞 길가에는 만월당(滿月堂)과 청진당(淸眞堂)의 석종형 부도가 있다.

              < 일  정 >

1.날짜 ;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2.집합시간 및 장소 : 오전 7시 , 조계사 출발
                   ; 오전 7시30분,  내방역 6번 출구 출발    
3. 회　　비 : 3만원 (교통비 2만원, 중식비 1만원 )   
4. 일　  정 :   - 07:00  조계사 출발
               - 07:30  내방역 6번 출구 출발   
               - 10:30  도리사 도착. 법회 및 사찰참배 
               - 12:00  점심공양
               - 13:00  인각사로 출발
               - 14:30  인각사 도착. 사찰참배
               - 15:30  서울로 출발

 5. 신　　청 : 동문회 홈페이지(www.daebul.or.kr) ,
              대불련총동문회핸드폰문자 (010-2551-1963)

      ★선착순  44명   

6. 연 락 처  :   순례법회장  :  한 양 수 (010-6336-2499)
                기획 고문   :  김 윤 권 (010-5345-6189)
                총   　무   :  강 손 주 (010-7233-4051)  

★가족, 친지, 친구 분들 많은 동참 바랍니다.

★ 일기에 관계없이 법회는 진행 합니다. 

참가신청은 자유게시판 이용이 제한되어,

대불동핸드폰 (010-2551-1963) 으로 문자 남겨주시면

사무국에서 댓글 올려드립니다.

< 53명찰순례단 회장 한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