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4대 회장 이취임법회 결과 보고와 언론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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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1.04.13 조회3,359회 댓글3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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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윤제철)는 4월 10일 열린법당에서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명호근 회장, 24대 윤제철 회장 이취임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에서 퇴임하는 명호근 회장은 "지난 기간 대불련 동문회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했다"며 "대불련 동문회가 윤제철 회장을 중심으로 인화의 정신으로 날로 발전하고, 청년불교의 중심이 되어서 미래 통일의 중추세력으로 성장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제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를 균형과 조화의 바탕에서 회계등을 좀더 효율적이고 시스템적으로 개편하겠다"며 "동문회의 분위기를 좀더 문화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은 법어를 통해 "친목보다는 전법과 수행에 나서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한국불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불교진흥원 상임이사 김규칠 동문은 "시대정신에 맞는 목적사업을 주문한다"고 말했으며,
재가연대 상임대표 김동건 동문은 "총동문회가 한국불교의 사회적 역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150억년 인연을 담보로 더욱 확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대불련 이인근 회장은 "동문회의 도움으로 함께 선후배가 전진했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잠시 총동문회 경남지부 박우형(경상대 77학번) 회장이 명호근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윤제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법회는 성재도 사무총장의 사회로 삼대강령 제창, 전임회장 활동소개, 신임회장 약력소개, 감사패 증정, 대불련 회장단의 신구 회장에게 화환전달, 신임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 제24대 대불련 총동문회 회장 윤제철 약력
- 1947년 12월 28일생
- 1966년 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졸업
- 1966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입학, 대불련 가입
[불교 경력]
- 1968년 3월~1969년 2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6대 회장
- 1990년 7월~1996년 6월 탄허불교문화재단 감사
- 1987년 3월~2011년 3월 대불련총동문회 이사, 부의장, 지도위원, 감사
- 2009년 9월~현재 육군 제1사단 제12연대 무선사 지도법사
[사회 경력]
- 1987년 2월~1997년 9월 진로그룹 상무이사
- 1997년 11월~2005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본부장
- 2005년 4월~현재 삼정회계법인 부회장, 고문
- 2008년 3월~현재 동국대학교 겸임교수(회계학)
- 2010년 10월~현재 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 첨부파일: 각 불교언론사 보도내용
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명호근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아이의 엄마로 공직자의 아내로
아흔이 넘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그리고 교사로
약간은 이기적이고 가족중심적이며 소극적으로 살던 제가
회장님으로 인해 제 삶이 달라졌습니다.
명회장님의 대불동을 향한 순수한 열정
삶과 경전속의 말씀이 둘이 아닌 모습
무한히 베푸시는 보시행
그렇게 바쁘신 여정이 80%가 남의 일을 봐 주시느라
몸 돌 볼 시간 없으시다는 동문선배님의 말씀들
그리고 가까이서 2년을 모시면서
조금이라도 닮아야 겠다는 생각에
재발심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제 삶은 대불동과 함께 할 것입니다.
회장님께서 보여주신대로
모든것 내려놓고 회향하면서 향기롭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은님의 댓글
이지은 작성일
명호근회장님!
윤제철 회장님!
까미득한 후배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은 듣고 있습니다.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윤제철회장님!
모든 행사에 동참하겠습니다.
이태경님의 댓글
이태경 작성일
23년차 대불동문회!
참으로 많은일 하셨습니다.
오랜세월 못 이룬 바램들을 다 이루셨습니다.
사단법인,
군포교,
재학생장학기금마련,
우리법당에서 올리는 법회
전국 각 지부 조직
청년불교 신문제작등등
멀리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3년차 못지않은 24년차
힘찬 박수 보냅니다.
화이팅!!
24년차 대불동 화이팅!!
힘차게 전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