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사에 탱화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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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호석 작성일2010.05.15 조회2,912회 댓글6건본문
작가는 이영호 동문의 배필이신 박순미 동문으로 2.5 X 4m나 되는 대작을 정성을 다해 그려주시고, 오늘 마침 설치까지 해주셨습니다.
중창불사에서 이영호 동문이 지장보살을 모셔주셨는데, 사모님께서는 직접 그리신 후불탱화를 모셔주셔서 너무도 고맙습니다.
더구나 수묵으로 한지에 그린 연꽃밭이 볼수록 마음이 다가가고 푸근해지는 것 같아 여기가 정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훌륭하신 동문들이 계심에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쉽게 볼수 없는 대작이니 감상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안국사 지도법사 박호석 합장
댓글목록
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두분의 마음이 보여집니다.
그 곳에 머무는 젊은 영혼들이
지장보살님의 기도로.....
아름다운 연화장세계에서 안식을 찾을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지장보살,등헌보살마하살....
조득환님의 댓글
조득환 작성일박호석,이영호,박순미 동문님의 원력으로 청년불교가 활성화되고 법력이 승화되어 대원이 성취되시길 발원...나무 불 법 승
윤제철님의 댓글
윤제철 작성일아미타부처님의 원만하심과 후불 연꽃탱화의 아름다운 모습이 조화롭습니다. 이영호,박순미 부부의 그윽한 성품이 배어나옵니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 원만성취 하시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홍순도님의 댓글
홍순도 작성일감사합니다. 너무나 훌륭합니다. 무주고혼들이 편안히 쉴수있을것같습니다. 나무지장보살마하살. 圓山 합장.
이영호님의 댓글
이영호 작성일저희에게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문님들중 실력좋으신분들이 많은데도 망설이고 계신것 같아 제가 용기내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걱정많이 했는데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원유자님의 댓글
원유자 작성일어제(5월23일)11보급대 법회에 참석하여 연화세계 펼쳐진 법당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모든 법당이 박순미 동문님의 탱화로 가득하길 서원합니다. 환희심 가득하였습니다. 불교의 현대화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두분에게 부처님 가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황토 방석도 아주 푸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