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절"이라는 표현은 쓰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태형 작성일2011.05.09 조회3,390회 댓글1건본문
귀의 삼보하옵고
요즈음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이라는 용어를 쓰지않고 "불탄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불에 탄 절(화재난 절)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불교는 같은 내용을 여러가지 용어로 사용하거나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한자어 등이 함께 사용되어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이 불교책을 보거나 법문을 듣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교 대중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
또한 법회시 설법회 보다는 각종기도법회 위주로 많이하여 불교입문자에게 호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교입문자에게 먼저 불교용어를 알기 쉽게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설법회가 많이 개최되어야 한다.
요즈음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이라는 용어를 쓰지않고 "불탄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불에 탄 절(화재난 절)로 오해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한다.
불교는 같은 내용을 여러가지 용어로 사용하거나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한자어 등이 함께 사용되어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이 불교책을 보거나 법문을 듣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교 대중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
또한 법회시 설법회 보다는 각종기도법회 위주로 많이하여 불교입문자에게 호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불교입문자에게 먼저 불교용어를 알기 쉽게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설법회가 많이 개최되어야 한다.
댓글목록
김연호님의 댓글
김연호 작성일
적적한 지적입니다. 훌륭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월 초파일"이 고래로 내려오는 부처님의 탄신에 날이 우리의 정서에 걸맞고 맞이 나는 게 아니랴 싶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젠 "부처님 오신날"이 정착되어 가는 듯 하여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압축된 말이 나왔으면 하는 기다림도 있습니다. 조 법우님이 많이 연구하여 보십시오. 연구 한 만큼 호응은 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