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대불련 총동문회, 젊은불자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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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선재 작성일2012.01.19 조회3,290회 댓글0건본문
‘젊은불자육성 100억 기금조성’ 발원
2월18일 오후 3시, 대법회 봉행도
▲ 윤제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장은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대학생 불자들에 대한 장학사업과
군부대 법당 건립 및 군포교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등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려면 부처님 가르침을 지도이념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특히 젊은 세대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도록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젊은 불자 육성 100억 기금조성’을 발원하고 올 연말까지 30억원을 모연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월1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불교문화공연장에서 열리는
‘젊은불자 육성발원 대법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윤제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총동문회장은 1월18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대학생 불자들에 대한 장학사업과 군부대 법당 건립 및 군포교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전국 약 350개 대학 중 불교학생회가 조직된 대학은 144개, 300만명의 대학생 중 불교활동을 하는
학생은 약 2000명에 불과하다”며 “아울러 전국 군부대의 기독교․천주교 교회는 약 1200개에 달하나
군법당은 410곳 군승법사 135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와 같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불련 총동문회는 지난 3년간 대학생 불자에게
약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또 3개 군부대에 2억6000만원 규모의 법당 불사를 지원하고
20여 군법당에 법회를 주관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벌여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회장은 현재 소규모 활동만으로는 젊은 불자들에 대한 포교가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회장은 “대불련 총동회는 향후 포교사업을 확대실시하는 한편 젊은 불자들을 위한
회관 마련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젊은불자육성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2월18일 ‘젊은불자 육성발원 대법회’에 사부대중의 깊은 관심과 후원으로 불교중흥의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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