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BTN 뉴스 현장취재 ..대불련 총동문대회> 다시 보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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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퍼옴 작성일2010.08.17 조회2,817회 댓글2건본문
<현장취재>대불론 2010 총동문대회
대학생 등 청년 포교는 불교 미래 인재를 위한 중요한 계층포교입니다.
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단체가 대학생불교연합회인데요.
대불련 초창기 멤버부터 2000년대 밀레니엄 학번까지 세대를 어우르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2010 대불련 총동문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렸는데요.
대불련 총동문들의 유대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동문대회 현장에 신중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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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축전이 끝나 한적한 백담사 만해마을에 때 아닌 만해스님을 기리는 시낭송회가 열렸습니다.
전문 시낭송은 아니지만 나룻배와 행인 등 만해스님의 시를 읇는 모습들이 제법 진지합니다.
만해스님의 시를 낭송하는 이들 중년들은 모두 ‘2010 대불련 총동문대회’에 참석한 사람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불련 총동문대회는 동문간의 유대감을 기르고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동문대회는 특별히 광복 65주년을 맞아 만해스님의 넋을 기리고 불교 중흥의 의지를 되새기기 위한 시낭송회와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int- 명호근/ 대불련 총동문회장
각 지부 동문들의 시낭송과 소프라노 김양희 동문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자 참가 동문들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집니다.
초로의 동문도 엄마 아빠를 따라 온 어린 아이도 대회 열기에 푹 빠집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이제부터.
대불련 총동문회기가 입장하고 입재식이 시작되자 동문들은 어느덧 진지한 불자로 돌아갑니다.
특히 이날 입재식에는 명호근 대불련 총동문회장이 총동문회를 법인화 한 사단법인 ‘대불’ 설립을 선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지역 불우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전달과 우수 지회 표창도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번에 처음 대회에 참가한다는 신세대 동문은 불자로서의 삶을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합니다.
int- 배성호/ 서울대 2000학번 졸업자
밤 늦게까지 이어진 이날 대회는 각 지부 회원 가족이 참가한 장기자랑과 대동 한마당 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초로의 노인부터 이제는 부모가 된 대불련 동문회원과 가족들의 축제 ‘2010 총동문대회’. 이날 대회는 이들이 보여준 열정이 한국불교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여지없이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BTN 뉴스 신중일 입니다.
댓글목록
지혜장님의 댓글
지혜장 작성일그날의 감동이 전해집니다...
Fietbot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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