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전화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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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손주 작성일2010.07.08 조회2,778회 댓글3건본문
남들이 퇴근한 후에 난 내 일을 시작한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라 열린법회 때 혹 필요할 것 같아
쪽 염색을 하고 있었다.
20년도 훨씬 지난 대학 재학 시절에 선배님으로 부터의 전화 였다.
"손주야 너 알고 있니? 세상에...... 대구경북지부에서 재학생 장학 금을 대구교대 바라밀 회장한테 준단다.활동도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더 감동적인 건 기라성 같은 대선배님들께서 그 학생을 보기 위해 다 모여 계셨단다. 어떤 학생인지 보고싶다면서"
대구교대 바라밀은 20년전만해도 어린이 포교의 최일선이라며 스님들의 관심이 많아 한 학년 400명중 회원이 30명이 넘었었다
아침 실과실 옥상룸에서 거의 매일 아침목탁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회원과 지도교수가 없어 바라밀 자체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안타까움만 가득했는데 끊어진 바라밀을 <고등학교불교학생회>출신의 학생이 입학하고서 부터 재조직을 위해 <카톡릭신자교수>님을 지도교수로 모시고 1학년몇명 3학년 몇명이 지금 동아리방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대구경북지부에서 활성화 차원에서 장학금을 대구교대로 주게되었고 거기에 대선배님들의 한없이 따뜻한 사랑에 현직에 있는 바라밀 회원들이 소식을 접하고 동문회를 결성하고 장학금외 활동비는 <우리가 주자>는 내용의 전화 였다.
아침부터 초등학교 1학년 꼬마들 앞에서 삐에로가 되기도 하고 협박도 하고 안아도 주면서 보낸 오늘 하루의 피로가 눈녹듯 사라졌다. 장학금 금액은 우선 50만원이라고 했다 이 50만원의 장학금이 흩어졌던 바라밀 동문들을 모우고 지속적인 후배들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포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장학금> 그 위력이 수여하기도 전에 이러한 큰 파장을 몰고 온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또 긍정의 힘을 믿으며 부처님과 부처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불자들이다.
2010년도에는 대불련 재학생 25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뿌린 씨앗은 싹트기 마련이고 그 영향의 양과 질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좁은 소견에 뭣 땜에 회장님과 초기선배님들은 저 마음고생을 하실까? 각 지회에서는 하늘처럼 모실텐데......
몇몇이 모여서 출신대학의 후배를 챙기는 정도라면 <총동문회>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지만 <대불련총동문회>는 잠재된 힘과 기운이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선지식>이 나타나 그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 기운은 우리 동문회에 모이기 시작 했고 경남지부에 이어 익산지부까지 조직이 되었으며 전국 각 지회에서 동문들이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머지않아 장관도 대통령도 우리힘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면사무소 말단직원까지 교인으로 바꾸어 놓아 민원업무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장학금은 인재불사 입니다.
명호근 회장님!!
아무것도 모르는 보잘것 없는 후배를 찾아와 <총동문회 해보자>란 말씀에 너무나 황송해서 그 보답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의 전국에서 일어나는 대불동의 움직임이 회장님의 역량이 아니라고 할 사람 있을까요?
너무 수고하셨고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임해수선배님,한승세 선배님,이장백선배님,김용기선배님,은장권선배님,조득환선배님,그리고 임문우!!
우리바라밀도 동문회 조직했어요.
장학금 활동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겁니다. 우리바라밀동문들의 마음을 움직인 건 생각지도 않은 선배님들의 작은 사랑이었습니다.<이성희>선배님께서 그 감동적인 모습을 전하느라 전화를 200통은 했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15일날 기념법회 때 가서 그 예쁜 후배를 꼭 봐야 겠습니다.
저는 이 후 아무리 힘들어도
제가 만난 <선지식>이 대불동에 많이 계시기에
언제나 환희심으로 일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라 열린법회 때 혹 필요할 것 같아
쪽 염색을 하고 있었다.
20년도 훨씬 지난 대학 재학 시절에 선배님으로 부터의 전화 였다.
"손주야 너 알고 있니? 세상에...... 대구경북지부에서 재학생 장학 금을 대구교대 바라밀 회장한테 준단다.활동도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더 감동적인 건 기라성 같은 대선배님들께서 그 학생을 보기 위해 다 모여 계셨단다. 어떤 학생인지 보고싶다면서"
대구교대 바라밀은 20년전만해도 어린이 포교의 최일선이라며 스님들의 관심이 많아 한 학년 400명중 회원이 30명이 넘었었다
아침 실과실 옥상룸에서 거의 매일 아침목탁소리가 들리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회원과 지도교수가 없어 바라밀 자체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안타까움만 가득했는데 끊어진 바라밀을 <고등학교불교학생회>출신의 학생이 입학하고서 부터 재조직을 위해 <카톡릭신자교수>님을 지도교수로 모시고 1학년몇명 3학년 몇명이 지금 동아리방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대구경북지부에서 활성화 차원에서 장학금을 대구교대로 주게되었고 거기에 대선배님들의 한없이 따뜻한 사랑에 현직에 있는 바라밀 회원들이 소식을 접하고 동문회를 결성하고 장학금외 활동비는 <우리가 주자>는 내용의 전화 였다.
아침부터 초등학교 1학년 꼬마들 앞에서 삐에로가 되기도 하고 협박도 하고 안아도 주면서 보낸 오늘 하루의 피로가 눈녹듯 사라졌다. 장학금 금액은 우선 50만원이라고 했다 이 50만원의 장학금이 흩어졌던 바라밀 동문들을 모우고 지속적인 후배들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대한민국 어린이 포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장학금> 그 위력이 수여하기도 전에 이러한 큰 파장을 몰고 온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또 긍정의 힘을 믿으며 부처님과 부처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불자들이다.
2010년도에는 대불련 재학생 25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뿌린 씨앗은 싹트기 마련이고 그 영향의 양과 질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좁은 소견에 뭣 땜에 회장님과 초기선배님들은 저 마음고생을 하실까? 각 지회에서는 하늘처럼 모실텐데......
몇몇이 모여서 출신대학의 후배를 챙기는 정도라면 <총동문회>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지만 <대불련총동문회>는 잠재된 힘과 기운이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선지식>이 나타나 그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 기운은 우리 동문회에 모이기 시작 했고 경남지부에 이어 익산지부까지 조직이 되었으며 전국 각 지회에서 동문들이 나서기 시작 했습니다.
머지않아 장관도 대통령도 우리힘으로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면사무소 말단직원까지 교인으로 바꾸어 놓아 민원업무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장학금은 인재불사 입니다.
명호근 회장님!!
아무것도 모르는 보잘것 없는 후배를 찾아와 <총동문회 해보자>란 말씀에 너무나 황송해서 그 보답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의 전국에서 일어나는 대불동의 움직임이 회장님의 역량이 아니라고 할 사람 있을까요?
너무 수고하셨고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임해수선배님,한승세 선배님,이장백선배님,김용기선배님,은장권선배님,조득환선배님,그리고 임문우!!
우리바라밀도 동문회 조직했어요.
장학금 활동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겁니다. 우리바라밀동문들의 마음을 움직인 건 생각지도 않은 선배님들의 작은 사랑이었습니다.<이성희>선배님께서 그 감동적인 모습을 전하느라 전화를 200통은 했을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15일날 기념법회 때 가서 그 예쁜 후배를 꼭 봐야 겠습니다.
저는 이 후 아무리 힘들어도
제가 만난 <선지식>이 대불동에 많이 계시기에
언제나 환희심으로 일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목록
채 연님의 댓글
채 연 작성일
대불련,대불동!!
화이팅!!
대불련인이라 행복합니다.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바라밀의 시작이 전국교육대학교 불교학생회의 중심이 되길 바랍니다..2003년 조직위원장을 수행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일이었지만 저의 힘이 부족했습니다.초등학교 교사들의 역할은 종교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인성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아무쪼록 알찬 결실이 있길 기원합니다.
이성균님의 댓글
이성균 작성일감동적인 소식이군요.. 훌륭하신 많은 동문님들께서 계시는 너무나도 좋은 우리대불련동문회라는 바탕위에서 앞으로 더더욱 좋은 소식 많이 만들어 가입시다. 불철주야 늘~~ 수고가 많으신 명회장님과 본부 선배님, 임원단 동문님들께 늘 고마움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