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동자의 구도의 길을 닮고자 시작한 53명찰 순례법회는 2008년 11월2일시작해10년의 세월을 지나 지난 9월 2일 오호4시조계사 국제회의장에서 많은 도반들과 함께 감동의 회향법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양수회장님,김윤권 기획고문님의 노고와 정성을 도반님들은 다 알고 계셨고 먼길 빠지지않고참석해 주신 윤월스님께 감사장을 드리고 예쁜 허양미 후배님이 준비해 준 10년간의 사진첩과 손권찬선배님의 반야심경 서각 작품은 그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선물이 었습니다.

경과보고 전에 윤제철 상임고문님의 53명찰 여정을 담은 동영상은 그 간의 감동이 잔잔히 전해지는 명품동영상이었습니다. 두고두고 보존 할 것입니다.

** 53명찰순례법회 경과 보고올립니다. 

1. 대불련 총동문회는 2008년 10월 53명찰순례 원력을 세우고 순례회장에 한양수고문님 순례기획고문에 김윤권고문님총무에 강손주를 임명하고 2008년 11월 2일 법주사에서 입제식을 거행하고 대장정의 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2.본 순례법회는 전국의 본사를 비롯 53명찰에서거행하고 30개말사 15개 암자를 참배하였으며 순례지 인근 문학관, 관광명소,도반의 가정등 3개처를 관광하고 방문 하였습니다.

3.순례법회에 동참한 도반은 전국에서 누계 2670명이 었으며 지역으로 갈 때마다 각 지부에서 반겨 주었고 많은 지부 도반들이 동참해 주었습니다.

4.순례법회에서 발원문을 직접 작성 낭독한 도반은 40여명이었고 순례길 버스안에서 반야심경과 금강경을독송하고 108참회기도를 매번 실시하였습니다

5.순례길 장거리 버스안은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었습니다. 윤월스님의 건강을 위한 특강, 윤제철회장님,김형인교수님,어순아교수님외 전문성을 가진 동문들의 특강은 어디에서도 경험 할 수 없는 훌륭한 법석이었습니다. 신춘문예 장원하신 동문의 즉석 시 낭송회는 우리들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주었습니다.

6.순례법회의 비용을 10년동안 3만원을 넘지 않았으나 3만원으로 땅끝마을 대흥사로 부터 금강산 건봉사, 회암사까지 오고 갔지만 매회 협찬과 보시금이 이어져 대불련재학생 장학금과2016년 여름대회에 각각 50만원씩 후원하였고 오늘의 이행사도 회비없이 진행하게되었습니다.

7. 여정의 총길이 38600km 지구 한바퀴  그 먼 길을 달리는 동안 꽃 피고, 새 울고, 눈 비 내리는 날도 아무 사고없이 무시히 회향 할 수 있음은 부처님과 불보살님의  가피였으며 동참한 도반들의 원력의 덕분입니다.

53명찰순례법회는 기쁨과 환희 감동이었으며 부처님의 가피였습니다.

회향을 위해  수고해 주신 총동문회 사무총장님, 허양미 후배님,윤제철회장님외 수고해 주신 도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보급보물을 선물로 주신 손권찬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결산내역

** 대관료: 42만원 

** 인쇄비: 65만원

** 기념품비: 52만원

** 식대: 30만원 

** 떡값: 18만원

** 법사비 : 30만원

** 꽃값:  6만원

계: 243만원-42만원(대관료미리냈음)=2,010,000원

이월금 2,005,740-2010,000원=  -4360원

살림 잘 살았습니다.

한양수회장님!

김윤권 기획고문님! 그리고 함께 해 주신 도반님 감사드립니다.

모두 성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