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차 53명찰 순례 법회 결산 공지 (불국사, 석굴암, 흥륜사)-3/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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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7.03.08 조회7,261회 댓글0건본문
제 50차 53명찰 순례 법회 결산 (불국사, 석굴암, 흥륜사)-3/4(토)
2008년 11월 2일 충북보은의 법주사를 시작으로 53명찰 순례가 어느덧 “50차 순례”가 되었습니다.
전국의 가고싶고 보고싶은 사찰을 선별해 50회차가 되도록 순례길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초기선배님들의 원력에 존경심을, 함께한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조계사에서 경주까지는 364km, 4시간30분의 긴 여정이라 하루에 다녀온다는 것이 다소 무리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순례길이었습니다.
짧은 하루를 길고 소중하게 보내야 하는 “53명찰 순례단”은 차 안을 법당 삼아 가는 동안 법회를 보았습니다.
유선재 군포교지원단장님의 맛깔스런 사회와 심재동 법사님의 법문이 있어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지요? 불국사 배치도를 꼼꼼하게 살피며 선수학습도 차안에서 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석굴암에서 참배를 하고, 서둘러 불국사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불국사에서 기다리고 있던 진병길 신라문화원장님과 문화해설사 송덕권님의 해설을 들으며 불국사
경내를 둘러보고 대웅전, 극락전, 비로전을 들러 참배하였습니다.
한시간여를 집중하여 해설을 들으며 불국사 참배를 하고, 늦어진 점심을 먹으러 가는 차안에서
진병길 신라문화원장님께 직접 듣는 “경주시내 투어 해설”의 호사도 누렸습니다.
진병길 원장님의 경주사랑과 불자로서의 자긍심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며 진원장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식당을 향하는 차안에서 “너무 배가 고프면 식사를 잘 못하게 됩니다.”라며 ‘서라벌 찰보리빵’을 하나씩
나누어 주어 맛나게 먹었습니다( 순례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할 때 ‘보건복지부 지정 경주시니어클럽 직영’으로
만든다는 찰보리빵 5개 한박스 소포장을 모두에게 선물해주셨네요).
손두부와 두부전골 상차림의 점심 식사는 고려대 61학번 동문이신 이병우선배님께서 보시하여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이차돈의 순교지인 흥륜사지에 세워진 흥륜사에 들러 회향법회를 보며 하루 삼사순례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51차 사찰순례는 5월13일 (토) ‘남해 보리암’입니다.
<50차 결산 보고>
참석자 (존칭생략) | 강서경,공명숙,김경애,김순구,김용금,김윤권,김종범,김철주,김평기, 김향희,나경민,남덕순,남상헌,문애원,백효흠,서미연,송재묵,송진아, 심재동,오정은,원유자,유선재,유재화,윤월스님,이가수,이병우,이보영, 이복선,이영희,이원이,이정아,이채영, 장인영,정진자,조경옥,최민자, 최용헌,하태준,한승자,한양수, 함명옥, 진병길 경주특별지부장 (이상 42명 참석) | |
수입 | 회비 40명×3만원=120만원 윤월스님 보시 10만원 | 수입계 : 130만원 |
지출 | 차량비:83만원 김밥:9만원 떡:9만원 생수:2만원 퀴즈선물비:5만원 주차비:1만원 | 지출계 : 109만원 |
이월금 | 21만원 | |
총잔액 | 2,555,400원 | *참조: 아래 두건의 후원금 지출 -2014년 대불련발전기금 50만원 후원 -2016년 전국동문대회 50만원 후원 |
후원 | 점심 공양 : 이병우(고려대61) 서라벌 찰보리빵: 진병길(동국대84)경주특별지부장 |
※ 착오가 있으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53명찰순례 단장 한양수 (010-6336-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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