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춘향가 완창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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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경희 작성일2010.11.26 조회2,525회 댓글3건본문
꼬마 명창 ...이수현
제가 이 울산 아기씨를 처음 본것은 2003년 부산지부 행사에서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그떄의 인연으로 저와는 지금까지 깊은 인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였한 춘향이 나이가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3시간에 걸친 흥보가 완창을 하였고
서울로 올라와 국악중학교에 입학하였고..이젠 국악고등학교 입학생이 되어
나이에 걸맞는 춘향가 5시간 완창의 자리입니다.
이번 공연의 춘향가는 동편제 소리로서 만정 김소희제 입니다.
만정제 춘향가는 송만갑 정정렬 정응민의 소리대목을 새롭게 전승되고 있는 소리제 입니다.
만정선생은 " 광대는 대중을 자기 속으로 끌어들이지만 기생은 자신이 대중 속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광대와 기생의 다른점이다."라며
철저한 예술성을 지닌 품격있는 예인으로써 자세를 지키셨습니다.
이 소리를 잇는 이수현은 2009년 6월 대불련 총동문회 열린법당 첫 법회에서
멋진소리로 장을 열어주기도 하였으며 신심있는 청년불자로서
소리로 포교하며 원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문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한국문화의 집(코우스)
댓글목록
최승태님의 댓글
최승태 작성일
당찬 모습에 불심이 더해진 한국전통문화의 멋과
미래의 명창 이수현을 보았습니다. 정진, 또 정진 하십시요.
홍경희님의 댓글
홍경희 작성일동문여러분이 오셔서 큰 힘이 되었답니다. 수현이는 불타전 완창을 원력으로 삼고 정진 합니다.
윤 월님의 댓글
윤 월 작성일
인연이업구려 시간이말업시갔는되 느께야알러쓰니 꼬마명창
이 수 현 세상에 둘이업는 명창이되구려 as good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