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애마부인~(순례법회 참석자들만의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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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화수 작성일2012.05.07 조회3,613회 댓글6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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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손주님의 댓글
강손주 작성일
김배향간사께서 2년을 부처님께 기도하며 "내가 부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해달라"
해서 인연맺은 곳이 대불동문회라며 정말 열심히 하시다 건강상 이유로 그만 두셨는데......
또 한 사람의 보살을 우리 대불동에 보내 주셨습니다.
밝고 능력있고 재치있는 모습은 모두가 확인한바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고
허 간사님!! 부처님께서 보내주신 보살입니다. 열정과 사랑에 박수 보냅니다.
참 좋았습니다.
혹 보셨습니까?
구룡사 법당 주지스님 법문 도중 치악산 능선을 따라
한줄기 뭉게 구름같은 흰 색의 기운이 하늘로 쏫아 오르는 모습을....
몇몇 동문들이 놀라서 바라만 보았는데
학수정사에 와서야 알았습니다.
보살님께서 기도중에 미륵산에 흰 빛 방광을 자주 보신다고.....
수채화처럼,
한 폭의 그림처럼 기도하며 살고 계신 두 분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면
그런 모습이 되나 봅니다.
참 소득이 많은 순례길이 었습니다.
학송스님의 귀한 책과 김연호 선배님의 귀한 책을 보시 받고
치악산의 맑은 공기와 기운을 느끼며
이런 잡담을 나누었습니다.
" 이 시간 집에 있으면 딩굴딩굴, TV시청, 아니야 난 잠을 자!
집안에 있는 사람들 이 신선한 공기를 어찌 느낄까?
우리가 제일 행복해"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작성일
속으로 댓글 1등으로 다신분께 선물드려야지 했는데 역쉬~순례법회총무님이시자 사무차장님이신 선배님이
1등으로 달아주셨네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어찌 탁하게 보이겠습니까? 다른분의 말씀을
경청하시는 자세며, 아름다운 외모이상으로 더 순수하고 영롱한 선배님의 마음의 창을 빌어 저도 또 다른
세상을 만났습니다. 감솨~^^
녹우님의 댓글
녹우 작성일
동덕여대 88학번 최지영입니다. ^^
첫 만남에 어색하지 않게 보내주신 선배님들의 따듯한 눈빛과 미소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 한분 한분 모시고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한 점 참으로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하루의 시간이 그토록 아름답게 빛나는 금빛 화살처럼 지나가다니 마치 꿈만 같습니다.
좋은 시간 허락하신 총동문회와 여러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지회 선배님이신 허간사님.^^
아무래도 총동문회가 살려드린 것 같아요.
그 넘치는 힘과 재능을 가지고 댁에서만 계시다간 병나셨을 듯합니다.
선배님 수고 많으셨고 정말 멋지십니다.
여러 선배님들 건강하시고 다음 모임 때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작성일
함께 가자는 말에 한번에 OK해주고, 또 막둥이로 여러모로 도움을 주어 고마워. 담엔 지회모임을 등명낙가사
7월 순례법회로 대체해 야외로 한번 나가볼까??? 참, 모처럼 사무실에 와서 우편물 작업 도와줘서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었네. 그 또한 감사하다.^^ 참고로 직장인 보다 더 바쁜 백수생활을 했단다. 날 찾는 이들이 하도 많아서..ㅋ~
최미선님의 댓글
최미선 작성일
나이50이 다 되어도 막내라고 반겨주시고 챙겨주시는 선배님들과의 사찰순례법회는 그 자체가 행복이고 수행입니다.
김배향간사님의 빈자리를 에너지 넘치 는허간사님이 채워주셔서 너무너무좋았답니다
막내자리는 내줬지만 최대한 열심히 assist 하겠습니다.
연화수님의 댓글
연화수 작성일
맞습니다. 적지않은 나인데 어딜가나 불교집안에선 막내축입니다. 선배님으로 깍듯이 모시겠습니당.~
호두과자 정말 맛있었어요.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같이 다니시는 선배님들 모습 보기 좋네요.^^
상도선원에서도 모두모두 뵙게 되길...약속하셨습니다. assist~~~